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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식

이런 친구들

작성자흰돌|작성시간26.06.17|조회수17 목록 댓글 0

6월 17일 •수요일

<오늘의 찬송> 새찬송가 : 144(통144)
1. 예수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질 때 세상 죄를 지시고 고초 당하셨네
2. 십자가를 지심은 무슨 죄가 있나 저 무지한 사람들 메시야 죽였네
3. 피와 같이 붉은 죄 없는 이가 없네 십자가의 공로로 눈과 같이 되네
4. 아름답다 예수여 나의 좋은 친구 예수 공로 아니면 영원 형벌 받네
(후렴)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아멘

이런 친구들
성경읽기 : 느헤미야 7-9; 사도행전 3

오늘의 성경말씀 : 욥기 11:7-20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께 있고 계략과 명철도 그에게 속하였나니 [욥기 12:13]

내가 너보다 널 더 잘 알아!” 젊은 시절 한 친구가 나에게 이런 말을 자신있게 했습니다. 좋은 뜻으로 한 말이었지만, 사실 나는 어렸을 때 선교사에게 입양되어 네 개의 대륙과 문화 속에서 복잡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런 나를 친구가 다 알 수는 없는 것이었습니다.

욥의 친구 소발이 욥의 고난에 대해 설명했던 말은 사뭇 지혜롭게 들렸습니다. 그는 “네가 하나님의 오묘함을 어찌 능히 측량하겠느냐”(욥기 11:7)고 욥에게 묻고나서 “그것이 하늘보다 높다”(8절, 현대인의 성경)고 말합니다. 누가 이 말에 반박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소발은 자신도 모르는 것, 곧 욥의 마음에 대해 단정 지으며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리라 불의가 네 장막에 있지 못하게 하라… 그리하면 굳게 서서 두려움이 없으리니”(14-15절).

이에 대해 욥은 냉소적으로 대답했습니다. “너희가 죽으면 지혜도 죽겠구나 나도 너희 같이 생각이 있어 너희만 못하지 아니하고 그같은 일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12:2-3) 욥이 처한 현실은 너무나 복잡해서 욥 자신도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욥기 1-2장 참조). 그러나 욥은 “하나님께 지혜와 권능이 있다”(12:13)고 바르게 말했습니다. 이 말은 소발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소발은 자기에게 없는 권위와 통찰력을 자기 것으로 착각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친구들에게는 때때로 우리의 따뜻한 조언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체로 곤경에 처한 친구들을 위해 그들을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께 그들의 이름을 올려드리며 기도해야 합니다.

당신이 곤경에 처했을 때 누군가가 진심으로 도움을 준 적이 있습니까? 오늘 어려운 상황에 처한 다른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저를 진정으로 아시고 변함없이 사랑하신다는 놀라운 사실에 제가 기뻐하고 안식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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