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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무현 대통령이 더욱 그립습니다

작성자착한목자의 집 시설장|작성시간26.06.05|조회수13 목록 댓글 0

오늘, 노무현 대통령이 더욱 그립습니다

선거 결과를 바라보며 마음 한편이 무겁습니다.

누군가는 기뻐하고 누군가는 아쉬워하겠지만, 오늘은 유난히 한 사람이 떠오릅니다.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었던 대통령.

원칙과 상식을 말하며 지역과 이념을 넘어 국민 통합을 꿈꾸었던 대통령.

기득권보다 국민을, 권력보다 민주주의를 이야기했던 대통령.

바로 노무현입니다.

정치가 때로는 실망을 안겨주고, 현실이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때면 우리는 다시 그 시절을 떠올리게 됩니다.

비록 완벽한 세상은 아니었지만,
민주주의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려 했던 그의 진심이 생각납니다.

오늘의 결과가 어떠하든,
민주주의는 포기하지 않는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됩니다.

한 번의 선거로 역사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실망할 수는 있어도 희망을 버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더욱 그립습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그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다시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내일을 기다립니다.

오늘, 노무현 대통령이 참 많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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