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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국내에서 연예인의 특례입학은 허용되어야 하는가 반대 - 손찬우

작성자손찬우[18]|작성시간18.06.15|조회수26 목록 댓글 0

특례입학이란 학생의 소질과 적성, 특기, 소양등을 반영하여 선발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특별전형'을 통한 입학을 뜻합니다. 그중 연예인을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시키는 제도인 연예인 특례입학에 대해선 여러 문제가 제기되어오고 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국내에서 연예인의 특례입학은 허용되어야 하는가' 에 대하여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첫째, 연예인 특례입학은 필수적인 제도가 아닙니다.

만약 연예인이 외부적인 요인이 아닌 스스로의 실력만으로 지금의 성공을 일궈내었다면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학과에 들어가기란 힘든 일이 아닐 것 입니다. 그러나 연예인의 커리어를 보고 학생을 선발하는 연예인 특례입학 제도는 연예인의 실력만을 보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오늘날 연예인의 커리어는 그 연예인의 기획사가 끼친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선발기준이 공정하지 못한 연예인 특례입학 제도는 허용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자신의 전공과 관련되지 않은 학과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여배우의 경우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나 연예인 특례입학을 통해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한 사실이 보도된 적 있습니다. 예체능 계열 대회에서의 수상경력은 인문계열, 자연계열 학과에 입학할 때 가산점이 일절 부여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연예인 특례입학의 경우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심리학과, 국문학과 등 전공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학과에 특혜를 통해 입학하고 있습니다. 이는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학생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례입학을 하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되는 학과인 연극영화과는 지난 2017년 중앙대학교에서 115:1, 단국대학교에서 177: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100:1을 상회하는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학생이 입학 과정이 분명하지 않을 뿐 더러 출석률 마저 저조한 연예인 특례입학을 통해 입학한 학생들과 같이 학교에 다님으로 인해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듯한 허탈감을 느끼게 될 것 입니다.


저는 이러한 근거를 들어 국내에서 연예인 특례입학은 허용되는가에 대하여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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