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란, 유전자 변형 농산물로서 일반적으로 생산량 증대 또는 유통,가공상의 편의를 위하여 유전공학기술을 이용, 기존의 육종방법으로는 나타날 수 없는 형질이나 유전자를 지니도록 개발된 농산물을 말합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근거를 들어 국내에서 GMO는 허용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찬성합니다.
첫째, GMO의 위험성은 아직 과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GMO란 개량하고자 하는 대상 식물에 유용한 특정 유전자를 선별적으로 넣는 것입니다. 기존의 육종법과는 다르게, DNA 조각이 유전자의 특정 부위에 삽입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철저한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식품으로 시판이 허용된 GMO들이 독성과 알레르기 반응, 유전자적 안정성, 영양학적 변화, 유전자 이식에 따른 예기치 못한 여러 위해성 등을 과학적으로 검증해 안전이 입증된 제품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한 예시로, 2016년 국내 식약처에서 GMO식품에 관한 안정성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 결과 식약처는 GMO 감자가 인체와 환경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 GMO 감자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확인된 것입니다.
둘째,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GMO는 기후 변화 등에 대비한 미래 식량 개발과 빈곤층 식량난 해소 등을 이유로 지난 20여 년 간 개발되어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식량 자급률이 곡물 23.8%, 옥수수 0.8%, 콩 7.0%로 저조합니다. 우리 나라와 같이 식량 자급률이 낮은 국가는 GMO에 의존할 수 밖에 없으며, 미래 식량전쟁에 대비한 GMO 연구, 개발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이미 많이 소비되고 있는만큼 GMO는 자급부족의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셋째,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GMO가 기상변화와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돕는 것은 농장에서 경운기 사용이 급감한 덕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문가는 농약 살포 감소가 농기계 사용 감소로 이어졌고, 이로 인한 석유 등 화석 연료 사용량 감소가 토양 중 이산화탄소의 대기 방출 감소로 이어지는 선 순환 구조를 이루게 됐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1996년부터 2012년 사이 GMO 작물재배에 따른 제초제 등 농약 사용량 감소는 전 세계적으로 55만톤에 달하였습니다. 따라서 GMO 기술은 환경오염을 줄이는데에 효과적인 농법입니다.
그간 GMO를 주제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가 전 세계에서 수행된 연구 147건을 분석한 결과 20년간 GMO는 작물 생산량을 22%, 농부의 이익을 68% 높인 반면 농약 사용량은 37%로 감소시켰다고 밝혔습니다. GMO를 이용하게 되면 이익은 높이고, 타격은 줄어듭니다. 따라서 저는 국내에서 GMO는 허용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