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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프로디테 작성시간22.05.08 호모사피엔스의 트레이드 마크는 무리의 구성원을 잘알았고 평생을 주변인들에게 둘러싸여 살았으므로 고독과 프라이버시는 없었다. 또한 이웃과 자원을 놓고 경쟁하고 싸우기도 했지만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구성원들을 교환하기도 하고 종교적 축제도 함께 했다. 대부분의 사피엔스는먹을것을 찾아 먼거리를 이옹하기도 했는에 이유는 계절의 변화, 동물들의 연례이동, 식물의 성장주기에 따른 것이다. 수렵채집인의 삶을 영위하는 방식은 지역마다 계절마다 차이가 있지만 그들의 후손들인 농부, 양치기, 노동자, 사무원들에 비해 안락하고 보람있는 생활을 영위한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골고루 먹고, 주당 일하는 시간도 짧고 전염병도 드물었던 이유를 들어 전문가들은 이것을 '최초의 풍요사회'라 불렀다. 하지만 그들의 삶을 이상적인 사회로 그리면 실수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농업 및 산업사회 사람들 보다 나은 삶을 영위했을지 몰라도 그들의 삶은 고난과 결핍이 종종 닥쳤고, 어린아이 사망률이 높았으며, 사소한 사고가 죽음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삶이 거칠고 힘들었다. 우리는 고대 수렵채집인들을 피상적인 지식만으로 부정하거나 이상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