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교실토론 실천 사례

현장학습 취소로 4학년 토론의 날을 보냈습니다.

작성자준이네|작성시간14.04.24|조회수60 목록 댓글 1

아침활동: 긴 줄넘기 8자 넘기(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

1교시 : 안전지도(실내외 질서지키기, 학교옆 도서관 공사장 관련 안전지도, 불심한 사람이 고읍지구에 나타난다고 하여 낯선 사람 가까이 가지 않기, 여러 명이 함께 다니기 지도)

2~3교시 : 토론영화 "P짱은 내 친구" 보기(일본의 초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사실적으로 나타난 좋은 영화입니다. 아이들이 많이 생각하고 어떻게 의견을 좁혀가야하는지를 생각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몰입한 어린이는 눈물을 훔치기도 했지만 중간 중간 방해하는 어린이들이 있어 몰입이 힘겹기도 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기본이 참 소중하다는 생각을 거듭 하게 됩니다.)

4교시 : 토론(P짱은 3학년에게 물려주어야한다. 식육센터에 보내야한다.) 두 팀으로 나누어 1:1, 16:16, 대표토론으로 총 6판의 토론을 했습니다. 찬성과 반대를 바꾸어도 하기 때문에 고정된 자기 생각만 갖지 않고 생각의 확장을 가져올 수 있는 좋은 경험입니다. 오늘 일기도 토론상황을 씁니다. 어땠는지 마주 이야기 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5교시 : 토론을 하고 나서 느낌 정리, 발표하기

6교시 : 리코더 연습을 잠깐 하고 서쪽 나무의자에 옹기종기 모여 과자를 먹으며 돌아가며 수수께끼 내기, 끝말잇기를 잠시 했습니다. 교실이 아닌 밖이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기분은 업!입니다. ^^

오늘도 웅성웅성, 시끌벅적 하루를 보내고 하교했습니다. 가정에서도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토론을 하고 나서 아이들이 발표한 내용입니다. ^^

 

*반대 의견이 잘못됐다고 생각했는데 찬성의견을 듣고나니 둘 다 맞는 것 같아 내 머리가 복잡했다.(유푸름, 김지우)

*재밌고 또 하고 싶다.(구준서, 박유나, 김지우)

*입론을 할 때도 힘들었고 찬성, 반대 둘 다 맞는 것 같아서 교차조사 때 답변이 힘들었다.(장민서)

*이렇게 여섯번의 긴 토론을 해보니, 다른 친구들과 의견이 맞지않아 어떨 때는 "그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정말 긴 토론이었다.(김보민)

*난 P짱은 못먹겠다. 다른 돼지는 맛있게 먹을거다.(황종하)

*나는 계속 3학년에 물려주어야한다는 생각이다.(김주희

*정말 좋은 의견이 나와서 좋았다.(김예빈)

*토론을 팀을 나눠서 하니 내가 위험할 때 내 팀이 도와줘서 마음이 뿌듯했고 내가 선생님이라면 P짱을 3학년에게 물려주고 싶다에 투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황용하

*처음 1:1 토론할 때 나는 예빈이랑 했는데 영환이랑 예호가 소리가 너무 커서 예빈이 목소리가 잘 안들였지만 아주 재미있었다. 도 나는 P짱을3학년에게 물려주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만약 식육센터로 보내도 영원히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윤예인)

*다른 사람의 의견을 계속 들어보니 찬성이 옳은 것 같기도 하고 반대가 옳은 것 같기도 해서 어려웠다. 또 난 답변을 해보고 싶었는데 못해서 좀 아쉬웠다.(최소민)

*P짱을 식육센터에 보내야된다는 1:1 토론 입론쓰기가 어려웠다. 고기 땡긴다. 쩝! 퍽퍽퍽(김희영)

*저는 6판 중 5판째가 재미있었고 갑자기 찬성하다가 반대하니까 헷갈리고 묵묵했다.(황다빈)

*6판의 토론을 해보니 찬성이 옳은 것 같기도 하고 반대가 옳은 것 같기도 했다. 재미있었고, 여러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노현지)

*질문도 하고 입론도 들어보니까 재미있고 반대 의견을 들어보니까 그 반대도 맞는 것 같고 찬성도 맞는 것 같다. 재미있었다.(안진호)

*친구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즐거웠고 찬성 반대를 듣다가 해보니까 생각이 왔다갔다했다. 토론이 이렇게 즐거운지 몰랐다.(이예원)

*처음에 찬성이었고 지금도 찬성이다. 토론을 하며 내가 생각못한 것을 알아 좋았다.(김영환)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으니 찬성도 맞고 반대도 맞는 것 같았다.(노소윤, 김동욱)

*토론을 6판하니 재미있었다. P짱이 불쌍하다고 생각했다.(전예호)

*죽이기는 아깝지만 사람은 고기를 먹어야 살 수 있으므로 나의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김동주)

*토론을 하면서 재미있었고 답변과 입론하는 것이 부끄러워서 피했습니다.(김예진)

*P짱을 식육센터에 보내고 싶기도하고 살리고 싶기도 하다. 또 6판을 하니까 참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또 해보고 싶다.(이정민)

*다른 사람의 의견을 계속 들어보니 찬성이 옳은 것 같기도 하고 반대가 옳은 것 같기도 했다.여러 사람의 생각을 잘 알았다.(조호연)

*처음에 내가 반대를 했는데 진호말을 들은 후 3학년에 물려줘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김도환)

*나는 원래 P짱을 죽여서 먹으려는 의견이었는데 반대측의 우정을 쌓아온 P짱을 죽이면 안된다는 의견을 듣고 마음이 바뀌었다.(조서연)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토론=삶 | 작성시간 14.04.24 살아 있는 학년이네요. 아이들 글을 읽으니 토론이 참 알찼다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29일에 이야기 들려주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