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교실토론 실천 사례

참사랑토론-13) 1:1 토론과 동영상(주장+교차질의+심판)

작성자토론=삶|작성시간13.04.11|조회수172 목록 댓글 0

[논제: 일기는 날마다 써야 한다.] (5학년 도덕: 1단원, 성실 관련)

 

 

욕심 버리고 1:1토론으로 다시 시작하다.


[논제: 일기는 날마다 써야 한다.] (5학년 도덕: 1단원, 성실 관련)


지난 토론 준비에서 참고 자료를 찾는 것에서 내 잘못을 깨닫고 다시 시작한다.

‘1학기에는 즐기는 토론을 하자. 되도록 자기들 삶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것으로 이야기 나누자.’

그래서 모두가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1:1 토론을 했다.

 

한 모둠에 다섯이 앉는다. 그렇게 여섯 모둠으로 세 분단이다. 분단의 이름은, 참, 사랑, 땀이다. 가운데 둘씩은 다른 모둠이 자리를 앉는다.

 

“자, 토론할게요. 1:1 토론이구요. 자리 배치를 설명할게요. 1, 3, 5모둠은 두 사람이 토론을 하고, 다른 두 사람은 심판을 봐요. 그러니까 참 분단을 보기로 설명할게요. 1-1과 1-4과 토론을 하고서 1-2와 1-5는 심판을 봐요.”

“뒤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도 설명할게요. 뒤는 여섯 사람이 둘로 나눠집니다. 마찬가지로 참 분담을 보기로 들게요. 1-3과 2-5과 토론을 해요. 그리고 2-1은 심판을 봐요. 혼자서 보는 거죠. 또, 2-2와 2-3은 토론을 해요. 그리고 2-4가 심판을 봅니다.”

“다른 모둠도 마찬가지로 자리를 바꿉니다. 토론을 합니다. 그럼 모두 아홉 곳에서 토론이 이뤄집니다.”

자리를 옮긴다.

 

“그럼 다음은 1:1토론 형식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할게요.”

“시간은 앞에서 한꺼번에 통제합니다. 텔레비전에 보이는 시계를 보며 토론하세요. 심판들에게는 판정 기준을 설명할게요. 판정할 때는 ‘말’과 ‘논리’, ‘태도’를 보도록 하세요. 그럼 오른쪽에 앉은 사람이 찬성, 왼쪽이 반대로 첫 판 시작할게요.”


토론이 치열하게 일어난다.


“자, 바로 이어서 역할을 바꿀게요. 찬성한 사람은 반대를, 반대했던 사람은 찬성을 하도록 합니다. 시작하세요.”


웃는 아이들, 책상을 때리며 말하는 아이, 말을 마쳤는지 금세 멀뚱멀뚱하는 아이들까지 다양하다.


“자, 심판은 누가 이겼는지 의견을 나눠주세요. 그 동안 토론 참가자들은 글을 쓰도록 하세요. 제목은 ‘토론을 해 보니.’로 토론을 하며 하고픈 말을 쓰는 겁니다. 나중에 발표하도록 할게요.”


심판들의 발표를 듣고서 토론 참가자들의 의견도 듣는다.


그렇게 학급의 반이 토론을 마쳤다. 심판들이 자기들이 본 결과를 말한다. 자기들이 만든 채점표를 보며, 왜 이겼고, 졌는지를 말한다. 토론 참가자들도 잘 듣는다. 웃어가면서.

사실 심판 보는 아이들 몇이, “우리도 토론하고 싶다.” 하는 말을 했다. 그래서 심판을 본 아이들도 토론을 하도록 했다.


“다음은 심판이 토론을 하도록 할게요. 앞에 있는 사람들은 자리만 바꾸세요. 심판과 토론자들이요.”

 

“뒤쪽은 심판을 본 두 사람이 토론을 하고요. 심판은 네 사람이 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은 앞에서 한꺼번에 통제합니다. 텔레비전에 보이는 시계를 보며 토론하세요. 심판들에게는 판정 기준을 설명할게요. 판정할 때는 ‘말’과 ‘논리’, ‘태도’를 보도록 하세요. 그럼 오른쪽에 앉은 사람이 찬성, 왼쪽이 반대로 첫 판 시작할게요.”


이렇게 토론을 모두 마쳤다. 심판들의 발표를 듣는다. 토론 심판들끼리 의견이 다르기도 하다. 다른 건 다른 대로 그대로 받아들인다.


“자, 마지막으로 토론한 사람들 몇 사람 발표 들을게요.”


“오늘 토론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떨렸어요.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은진이가 그런다. 몇이 계속 이어간다.

승민: 질문이 막힐 때 당황했다. 신이가 토론을 잘해서 놀랐다.

민재: 내가 대답을 못할 때는 짜증이 났다.

이로: 약간 말이 잘 안 나오기도 해 힘들기도 했고 동현이가 질문을 잘 했다.

소희: 재미있었다. 자료를 찾아서 하니 좋았다. 찬성과 반대가 말로 싸우면서 많이 웃기도 했다. 또 하고 싶다.

정지은: 일대일 토론이 조금 어렵다. 난 일기를 날마다 쓰는 게 좋은데 반대를 할 때는 질문에 대답을 잘 못했다.

현수: 정말 잘 참여했다. 열심히 주장을 해서 마음이 편하다.

광탁: 설빈이와 싸우는 것 같았다.

정수민: 처음에는 진지했다. 그리고 묻는 게 재미있었다. 주장을 할 때는 진지했다.

준환: 재미있다. 또 하고 싶다.


오늘 토론은 욕심을 다 내려놓았다.

토론 자체에 대한 장점을 살리고 싶다. 재미, 참여, 집중 따위.

논리보다는 자기들 삶에서 자연스러운 토론으로 이끌 생각이다.

 

[주장_입론: 1분 동안 말한다. 찬성, 반대로 돌아가며 말한다.]

 

[교차질의_묻고 답하기: 찬성과 반대 주장이 긑나면서로 묻고 답한다. 2분]

 

[심판-1. 누가 이겼는지 둘이서 의견을 나눠 말한다.]

 

[심판-2. 심판이 넷이 되었다. 의견이 다를 수 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