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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토론 실천 사례

6학년 토론 수업을 마치고

작성자프리지아|작성시간13.05.07|조회수101 목록 댓글 2

6학년 아이들과 8차시에 걸친 토의 토론 수업을 마쳤습니다.

4차시는 교과서 3단원 토의 수업을 했구요. 4차시는 독서토론을 했습니다. 동물원이란 책을 읽고 찬반 바꾸어서 2번 토론했고, 각 반별로 도서를 선정하여 가치토론 1번씩, 마지막으로 학년 모두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토론을 했습니다. 각 반별로 논제를 잡아서 했더니 1.잎싹이 마당을 나온 것은 올바른 선택이다. 2.초록이가 자신을 키워준 잎싹을 버리고 가되 되는가? 3.족제비가 자신의 자식을 위해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것은 올바른가? 등이었다. 마지막 논제는 쟁점이 뚜렷하지 않아 토론하면서도 자신들이 어려워했다.

토론 수업 마치고 수업평가를 받아보았는데

토론수업 정말 재미있었고 더 하고 싶다. (80%). 5학년 아이들에게 쉬운 논제를 잡아주세요, 무조건 번호순으로 토론자, 판정단, 사회자, 계측자 돌아가며 시켜주세요, 토론에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에게 토론자 우선권을 주세요 등 건의 사항 (4%),

무응답 (16%)였다.

 

5학년 대신 자기들이 토론이 더 필요하니 올해는 자기들만 가르치고 내년에 5학년 또 하면 안되는냐고 매우 아쉬워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았다.

또 독서토론 대신 전문적인 자료 조사를 할 수 있는 과학이나 역사토론 등을 하고 싶었다고 말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정말 토론이라는 것을 하고 싶었는데 친구들이랑 해 볼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6학년에 와서 할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는 친구들...

지금처럼만 하면 더 이상 고칠것이 없다는 말에 감동 ..

애들은 정말 토론을 좋아한다는 것을 절감했다.

고맙다 애들아~

부족한 샘을 이렇게 용기를 주어서

 

여기 토론모임샘들.. 제 부족함 잘 알지요? 그래도 난 시도한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기에 ,,그리고 아이들과 제가 함께 배움이 일어나기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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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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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길잡이샘 | 작성시간 13.05.07 멋지세요. 선생님의 부족함..안 보여요 ㅎㅎ
  • 작성자토론=삶 | 작성시간 13.05.09 네. 선생님, 아이들이 좋아하니 하신다는 말씀에 감동합니다. 행복이 글 가득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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