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나의신앙

금요 철야예배를 마치고 ...

작성자산속에|작성시간10.12.11|조회수221 목록 댓글 0

내가 다니는 송파 열방교회는 금요일마다 철야 예배를 본다 .

갈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철야예배를 보는 신도들이 많다는 것이다 .

 

그것도 금요일 철야에 말이다 .

그만큼 열방교회에는 열성신도 들이 많은 까닭일것으로 해석이 된다 .

 

 

전부들 직장일...그리고 자신의 사업장에서 일을 마치고 쉬지도 않은체 교회로 나오는것 같았다 .

그래도 교회에서 얼굴을 마주대하면 아직도 에너지가 엄침을 느낀다 .

이것이 신앙이 주는 대단한 힘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다 .

 

금요 쳘야예배는 10시부터 시작되어 12시까지가 예배 시간이다 .

본인은 사업을 하므로 금요일날은 늧게 까지 일을 본다 .

토요일 일요일을 쉬기 때문에 토요일은 업무량이 평일보다 더 많은게 기본이다 .

 

본인도 마찬가지로 일을 마치고 파김치가 되어 ...

어떨때는 잠깐 집에서 식사하고 아니면 일을 보고 나서 곧바로 교회로 나가게 되니 어지간한 마음이 없으면 예배에 참석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

 

그냥 쉬고 싶을때도 있지만 그렇지 아니할때가 더 많다 ..

요즘의 나는 교회일이 곧 나의 일상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

교회는 교회이고 나의 신앙은 신앙이라는 것이 나의 일관되었던 신앙생활의 기본이다 .

 

누가 나에게 철야예배에 나가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정답을 쓰라고 하면 주님을 만나러 가는것 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

그냥 일탈로만 여겨졌던 교회생활이 이제는 생활화 되고 그로 인하여 기쁨을 찻고 행복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

 

지금은 교회를 나가게 되면 행복한 느낌이 온다 .

어떨때는 일요일날 예배를 보고나도 월요일이면 배가고픈것처럼 또 교회에 가서 예배를 보고 싶을 정도이다 .

많이 변화된 나의 모습이다 .

 

교회의 일원으로서 교인으로서 지금은 교회일에 적극참여를 하고 있다  ....내가 생각해봐도 참으로 대견한 일이 아닐수 없다 .

이전의 나로서는 이해하기 참으로 힘든 그러한 모습이다 .

 

이전에는 주변의 그러한 열성 교인을 보면 참으로 할일이 없는 그런사람으로 치부하고는 그냥 ...

탐탁치 않게 보아넘겼던 일들을 ....

지금에 와서는 당연하게 여겨지며 그냥 무관하게 교회를 오가는사람들이 오히려 이상하게 느껴지니 말이다 .

 

지금은 내 스스로가 성령이 임하신것을 느낀다 .

그로인하여 변화된 나의 모습들이 눈에 띄게 보여진다 .

 

 

이러한 나의 변화가 있음으로 인하여 나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

내 가슴속에서의 작은 싻이 서서히 커가는 그런 느낌이 든다 .

구원을 얻은후의 나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참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난것을 느낀다 .

 

더욱더 무릎을 끓고 머리를 조아리는 주님이 원하시는 참된 주님의 종이되는 일만 남은것 같다 .

물론 ....나를 완전히 비우기 ...무릎끓기 ....나를 희생하는일...등 ..수없이 많은 자아성찰이 필요하지만...

무릎을 완전히 끓었을때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 보면 ....그러한 것들은 자연적으로 수반되는 일들일 것으로 생각된다 .

 

나를 다 버릴수 있다면 하고 기도를 할때가 많다 .

진정 나를 다 버릴수 있는가 ....어느목사님처럼...바울처럼...그렇게 ..

강한 믿음으로 역사할수 있는 하나님을 만나볼수 있을까 ?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아직의 ...나의 믿음은 자라나는 믿음이다 .

 

오늘 이성희씨가 쳘야 예배에 참석하였다 .

참으로 이십십년만에 처음으로 은혜를 받았다고 ...한다 .

감사한 일이다 .

 

이성희씨는 내가 종용하여 열방교회에 나가게 된 자매님이다 .

교회를 20년이상 다녔지만 이러한 은혜를 받은 시간을 접한것은 처음이라고 말쓸하셨다 .

무한한 기쁨이 넘쳤다 .

진정한 구원을 받음을 느낀다 .

 

교회를 다니면서 은혜를 받지 못하는것 만큼 불행한 일도 없을것이다 .

본인은 갈때마다 주님의 은혜를 받고 느끼고 온다 ..

그렇지 않으면 마음이 허전해서 견딀수가 없다 .

은혜라는 것이 밥을 먹든 그렇게 먹고도 또 먹고 싶은것인가 보다 ...

 

그냥 교회에 갔다 오는 사람들....나름데로 최선을 다하는 각자의 나름데로의 신앙생활이지만 ...

은혜의 시간을 갗지못하고 그냥 빈손으로 돌아온다면 ...그것은 영적으로 성숙되지 못한 신앙인의 자세라고 감히 말할수 있다 .

소중한 시간을 그냥 교회에서 보낸다는것...얼마나 멍청한 일인가 ?

 

나역시도 이전의 신앙생활은 그렇게 보냈다 .

오랜기간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냥 아멘하고 ....기도하고 ...

오랜시간들을 그냥 그렇게 보낸것을 생각할때는 참으로 아쉬운 점이 많다 .

 

가만히 ...생각을 더듬어 보면 그 답이 나온다 .

목회자의 자질에서 많은 차이가 남을 느낀다 .

목회자가 긴도들을 제대로 이끌어 가지 못함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인것을  느낀다 .

 

좋은말...귀를 간지럽히는 그러한 말을 하면서 진정 구원으로 이르는 길을 멀게 느끼게 하고 ..

진정한 가슴에서의 우러나옴이 아닌 설교와 일상적으로 하는 기도소리를 그냥 마이크나 테이프로 들려주는 그러한 목사들이 많다는 것이다 .

 

자질이 부족한 ...목사들로 인하여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

심지어는 현역 목사조차도 구원의 확신이 없이 하루하루를 목회로 생업을 이어가고 있는 교회가 많다는것이다 .

 

국내에 교회를 나가는 사람들중에 80% 이상이 구원의 확신을 갗지 못하고 교회를 다니고 있다는것이 현재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이다 .

 

이렇게 쉽게 갈수 있는 구원의 길을 ...멀리 돌게 하심은 ...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밖에 없다 .

이러한 모든것을 주님의 뜻으로 돌리는 수밖에는 없지만 ...

 

최선을 다하여 주님의 뜻을 신도들에게 알리며 구원의길로 인도하고자하는 목적을 가지신 목사님이나 사역자들이 많았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램이다 .

 

지금의 나는 조금더  일찍 주님을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

그러나 모든것은 때가 있음을 가르켜주신 주님이다 ...

 

그나마도 다행인것이 나이외의 수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구원을 받지못한체 신앙생활을 하고 있음을 느꼈기 때문에 늧었지만 감사하고 싶은것이 나의 마음이다 .

 

더우기 나는 지극히 이성적이고 타산적이면서 원인과 결과에 의한 보이는것만의 믿음이 강한 사람이다 .

나의 성격과 그리고 나의 모든 행동들이 쉽게 주님을 받아 들여지지 않는 그러한 모든것을 갗추고 있기 때문이다 .

성격도 a형이고 또한 진화론을 믿기 때문이다 .

 

다행이도 주님께서 나를 택하시어 구원을 주시고 ...나를 거듭나게 하시고 ...

이렇게 주님을 증거할수 있게 하여주신것이 감사를 또 감사를 드린다 .

 

그러함 가운데 주님의 뜻에 의하여 지금의 목사님을 만나게 되면서 수없이 많은 은혜와 나의 갈급을 승화 시킬수 있는 지금의 나로 발전되지 않았나 싶다 .

이렇게 빠른 회복을 갗게 해주신 목사님과 오집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싶다 ...

이제는 나도 나의 모든것을 사랑하고 싶다 .

 

밤이 하얗게 되어도 ....그러한 밤이 오래일지라도 ...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완전한 나로의 변화를 기대해 본다 .

지금은 어설프지만 모든것을 주님께 맟기고 살아가는 중이다 .

나의 믿음으로 인하여 주님의 주심을 가슴벅차게 받아보고 싶은 마음이다 .

 

주여 나를 소중하게 여겨 주세요 ...

나를 귀하게 생각하여 주세요.

정죄함중에서도 긍율함을 잋지 말아 주세요 ...

 

연단받은 가운데서 강한 주님의 용사가 되어 주님의 쓰임새 있는 재목이 되기를 원하고 있읍니다

나를 신앙의 무기로 무장시켜 주시고 열방의 빛가운데서 우뚝서게 하소서 .

 

주여

나의 기도가 나의 입에서 흘러나옴이 아닌 가슴에서 우려나온 기도이기를 바랍니다 .

아버지 저를 더욱더 무릎끓게 하시어 주님의 종으로서 주님께 영광돌릴수 있는 충직한 일꾼으로 성장시켜 주세요 .

나의 기도가 헛되이지 않도록 주여 내게 은혜를 배푸소서 .

아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