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무게**
밤이 깊어가도
잠을 들지 못하고
긴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아버지라는 무게에
등이 휘어 아파도
아프다는 말을
하지 못합니다.
당신도 젊음이 있었고
커다란 꿈도 있었고
야망도 있었겠지요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만들고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아버지
자식이 잘되길 바라며
고생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던 당신을
존경합니다.
세상에서 즐거운 일
하고 싶은 것들이 많지만
가족을 위해 살았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제 짊어진 무게를
그만 내려놓아도 될 터인데
죽을 때까지 아니
죽어도 못 내려놓는 아버지
아버지의 무게는
그냥 무게가 아닙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께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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