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힌트**
자꾸 마누라와
떨어져서 걷게 된다
.... 관절염
마누라의 하얀
목덜미가 어지러울
정도로 예뻐보인다
..... 빈혈
마누라가 천사처럼
보일때가 있다
..... 정신착란
마누라의 눈, 입가의
주름이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 부정맥
평생 날 믿어준
마누라 에게
고개가 숙여진다
.... 경추디스크
샤워하는 마누라를 보면
매우 심란하다
..... 정상
한창 예뻣을 때의
마누라를 기억하며
미소 짓는다
.....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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