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유용한 정보/홍보

단풍 (시)

작성자한수수|작성시간20.10.19|조회수51 목록 댓글 0

단풍

한수수



이땅 푸르름으로 뒤덮은 숲
여린 새싹으로 태어나 씩씩하게 자라
나도 그 속에 하나 되었으니

거센 비바람 뜨거운 햇볕 이기고
푸르른 한 숲 이루었으니

곱게 차리고 마지막 잔치마당에 나선다
이제 다 같이 손잡고 노래부르자
이세상 잘살았노라
다 고마웠노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