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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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자향 작성시간21.01.26 이 영화 나올 당시에 봤었어요.
여러가지 면에서 아주 강렬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다시 보고 싶다거나, 하는 내용은 아니지만
연기는 정말 압권이었던 것 같아요.
자세히 분석해주시니 영화 장면들이 어렴풋이 떠오르려고 하네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Tarahom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1.26 아직까지 그 감정이 남아있어요.
어릴 때야,
나름 허무주의에 끌려 볼 수 있다 쳐도,
요즘 현실은 코로나, 경제공황으로 넘 힘드니 허무주의가 힘들게 와닿네요. -
작성자 엘리자베타 작성시간21.01.26 보기는 본거같은데 기억은 가물가물..
일단 난 역시 액션을 좋아하나보다 그리고 니콜라스케이지의 연기를 별로 안좋아한다
여운 긴 영화 사절^^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Tarahom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1.26 역시 쿨한 베타님~
저런 내용인줄 몰랐다능..
보다보니 니콜라스케이지 연기에 매료돼서 끝까지 봤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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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곤반부리 작성시간21.01.26 본거 같기도 아닌거 같기도?? ㅠ
나이가 들어서 다행인 것도 있네요
안 좋은 기억들도 가물가물 ...
잊어 버리니
저는 갠 전으로 데어 윌 비 블러드
보고나서 기분이 참 더러워서 ㅠ
며칠을 우울 했었는데 .....
저도 이 영화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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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phiehappy 작성시간21.01.26 서로에게 누구도 줄 수 없는 하나밖에 없는 선물을 한거 같아요.
그게 잘못된 판단이었다해도 슬픈 끝을 예감하기에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그 무엇보다 애틋하고 행복했을것 같은
너낌적인 너낌... -
답댓글 작성자 Tarahom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1.26 해피님 감상평이 딱 맞는거 같아요.
짧은 시간의 유효함을 알기에 더 절절하고 애틋한 사랑을 한 거 같아요.
그래도 이들은 가능성이 있는데,
왜 포기를 하는지..
저 같은 감상평은 예술인들이 싫어한다능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