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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만난 시 한편

작성자dlauddld03|작성시간21.04.26|조회수43 목록 댓글 0

어제 창동 영록서점 쇼핑 갔다가(헌책방)

찾은 귀한 책을 득템 했어요

바로 

박 렬 시집 입니다.

그 안에 한편의 시를 올려볼게요

 

제목: 때로는 뒤를 돌아 보고 싶었습니다.

 

거리를 방황해 보며

자신을 돌아봅니다.

차가운 침묵과 마주앉을 때면

불현듯 느끼는

나의 고독.

나의 사랑.

인생이란 것을 어설프게 

생각해 보게 합니다.

우리가 이 길을 택하지 않았더라면

서로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산다는 것은 고독한 영광과 같습니다.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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