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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나눔님 이벤트 도전

작성자공주3|작성시간21.04.25|조회수137 목록 댓글 12

촬영솜씨도없고,
야생화 이름도 모르고,
삶이 분주해 산책도 못가고,
하지만







초록나눔님의 글을 보며 용기 내어봐요.

봄에는 민들레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모두 제게는 사연있는 꽃들 이랍니다.

사춘기 여고시절 시맨트 담벼락 아래 핀 민들레를 보고 반한 후 아주 정이가는 꽃이 되었지요.

이벤트를 맞아 길가의 민들레들을 요 며칠 열심히 찍어 봤습니다.

아파트 화단에도

인도에도

빌딩아래 그늘에도

거리에 화단에도

곳곳에 없는 곳이 없습니다.

이 씨앗들이 멀리멀리 날아 다음해에 더 많이 많이 피우겠지요.

대발견^^ 보이시죠? 열심히 일하는 꿀벌이

반백년을 넘기며 살아보니 사람도 물건도 자연도 새로운것보다 늘 옆에있는 편안함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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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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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공주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26 맞아요.
    요즘은 풀 한포기도 예뻐보이고 귀해 보인답니다~^^
  • 작성자랑모아 | 작성시간 21.04.26 동글동글,
    민들레 솜방망이 같은 홀씨가 예쁘기도 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공주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26 이 홀씨들이 훨훨날아 많은 곳에 정착 하겠지요~^^
  • 작성자아카시아나무 | 작성시간 21.04.26 민들레홀씨 이뻐요~^^
  • 답댓글 작성자공주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26 맞아요.
    어려서는 뜯어 호~~하고 불곤 했는데.
    요즘은 오래보고 싶어
    안 건딜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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