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절친하자 찾아들던
빗소리에
살짝 가슴이 아픈 듯 보내 본
시간 같습니다.
조팝들이 필 때까지는 날씨가
착했던 것 같은 기억이네요.
꽃들도 풍성했어요~~^^
교회에 데크도 이쁘게 꾸몄구요.
데크 세군데에
화단이 두군데라서
한번 따로 올려볼께요~~^^
오데마리 핑크빛을 보여 갈쯤
이때부터 빗님이 자주 오신~~ 듯
올해는 작은 풀꽃들과
더 깊은 사랑에 빠졌던
시간이였지요 ~~^^
인동이 무척이나 고왔던
어느 해저녘~~
로벨리아와 석죽패랭이~~
저는 하늘하늘 이런풍경
좋아하는데
정원이 좀 좁은탓에
많이 심진 못하지만
이쁘게 즐기고 있어요~~
지난해 달팽이부대가 비올라를
너무 폭식하길래
올해는 안심었는데
두포기 자연발아로 이쁘게
보고 있네요.
근데 올해는 지난겨울 추위로
달팽이가 안보여요~~
좋아해야 할찌?
이쁜 나비수국 개화시작인데
날씨가~~
알프스안개도 ~~
사랑초~
원종작약
씨앗발아로 씩씩하게 자생하는~~
드뎌 피어준 장미
실제보면 색이 특이하게 이뻐요
딜기달리스 주문에
엉뚱이가 왔어요.
지난해 여름 긴장마에 아이리스
녹아버리고
새로 봄에 심었는데
비가 잦아서 꽃이 빛깔이 전혀
아니네요.
요즘계속 피는데
제일 속상한 ~~
알리움~~
빗속에서도 굳굳한데
너무 웃자랐어요~~^^
카메라에 돋보이는 미인이예요
장미가 요렇게 이쁜날도
있긴 하답니다~~*♡
저희가 4년차 되니
꽃나무들이 풍성해지긴 했어요
제가 아끼는 신품종작약 인데
이 품종을 꽃이 예쁘고
개화기간도 길어서 좋아요.
올해 8송이쯤 피어줬어요.
오월도 열심히 지내셨던
여러분~~!
칭찬 드립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이 시작되는 유월은
나의 내면을 키워가며
행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그럼에도불구하고. 작성시간 21.06.02 예쁘기도해라~예쁘기도해라~~~
향긋하기까지~~.
.
힐링됩니다.
이런 정원 얼른 품고프네요..
알리움 홀딱 반했으요~~ -
답댓글 작성자충청바이올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6.02 그럼에도님~!
가끔 앉아서 차마시다가 향긋함에
코끝을 벌룸이죠~~^^
올해는 약간 속상하기도 하죠~~^^
아마도 식물원이 제일
속상하지 싶어요.
알리움은 오래가는 꽃인데
올해는 요 예쁜알리움 들이 너무 빨리 져버리지 싶네요.
그래도 참 예쁘다 싶긴하죠.
사진으로라도 이쁘게
봐주시니~~기분좋습니다
유월엔 향긋한 길을
많이 걷는 즐거움이
쌓여가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즐기세요~~♡♡♡ -
작성자행복나눔이(rlatnrud) 작성시간 21.06.03 우와~
정원이 참으로 화려하네요.
로벨리아 노지월동한건 아니죠?^^ -
답댓글 작성자충청바이올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6.03 행복나눔이님~!
이쁘게 봐주셔 저도
기분 좋습니다~~^^
로벨리아는 봄에 심은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행복나눔이(rlatnrud) 작성시간 21.06.03 아네~
부러운 정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