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오월의 정원은~~

작성자충청바이올렛|작성시간21.06.01|조회수606 목록 댓글 41

너무 절친하자 찾아들던

빗소리에

살짝 가슴이 아픈 듯 보내 본

시간 같습니다.

조팝들이 필 때까지는 날씨가

착했던 것 같은 기억이네요.

꽃들도 풍성했어요~~^^


교회에 데크도 이쁘게 꾸몄구요.

데크 세군데에

화단이 두군데라서

한번 따로 올려볼께요~~^^

오데마리 핑크빛을 보여 갈쯤

이때부터 빗님이 자주 오신~~ 듯

올해는 작은 풀꽃들과

더 깊은 사랑에 빠졌던

시간이였지요 ~~^^


인동이 무척이나 고왔던

어느 해저녘~~

로벨리아와 석죽패랭이~~

저는 하늘하늘 이런풍경

좋아하는데

정원이 좀 좁은탓에

많이 심진 못하지만

이쁘게 즐기고 있어요~~

지난해 달팽이부대가 비올라를

너무 폭식하길래

올해는 안심었는데

두포기 자연발아로 이쁘게

보고 있네요.

근데 올해는 지난겨울 추위로

달팽이가 안보여요~~

좋아해야 할찌?

이쁜 나비수국 개화시작인데

날씨가~~

알프스안개도 ~~

사랑초~

원종작약

씨앗발아로 씩씩하게 자생하는~~

드뎌 피어준 장미

실제보면 색이 특이하게 이뻐요

딜기달리스 주문에

엉뚱이가 왔어요.

지난해 여름 긴장마에 아이리스

녹아버리고

새로 봄에 심었는데

비가 잦아서 꽃이 빛깔이 전혀

아니네요.

요즘계속 피는데

제일 속상한 ~~


알리움~~

빗속에서도 굳굳한데

너무 웃자랐어요~~^^

카메라에 돋보이는 미인이예요


장미가 요렇게 이쁜날도

있긴 하답니다~~*♡


저희가 4년차 되니

꽃나무들이 풍성해지긴 했어요


제가 아끼는 신품종작약 인데

이 품종을 꽃이 예쁘고

개화기간도 길어서 좋아요.

올해 8송이쯤 피어줬어요.

오월도 열심히 지내셨던

여러분~~!

칭찬 드립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이 시작되는 유월은

나의 내면을 키워가며

행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그럼에도불구하고. | 작성시간 21.06.02 예쁘기도해라~예쁘기도해라~~~
    향긋하기까지~~.
    .
    힐링됩니다.
    이런 정원 얼른 품고프네요..
    알리움 홀딱 반했으요~~
  • 답댓글 작성자충청바이올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6.02 그럼에도님~!
    가끔 앉아서 차마시다가 향긋함에
    코끝을 벌룸이죠~~^^
    올해는 약간 속상하기도 하죠~~^^
    아마도 식물원이 제일
    속상하지 싶어요.
    알리움은 오래가는 꽃인데
    올해는 요 예쁜알리움 들이 너무 빨리 져버리지 싶네요.
    그래도 참 예쁘다 싶긴하죠.
    사진으로라도 이쁘게
    봐주시니~~기분좋습니다
    유월엔 향긋한 길을
    많이 걷는 즐거움이
    쌓여가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즐기세요~~♡♡♡
  • 작성자행복나눔이(rlatnrud) | 작성시간 21.06.03 우와~
    정원이 참으로 화려하네요.
    로벨리아 노지월동한건 아니죠?^^
  • 답댓글 작성자충청바이올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6.03 행복나눔이님~!
    이쁘게 봐주셔 저도
    기분 좋습니다~~^^
    로벨리아는 봄에 심은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행복나눔이(rlatnrud) | 작성시간 21.06.03 아네~
    부러운 정원이예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