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 들어 사랑에 빠진 제라늄
아는분이,
제라 방치해서 뼈라늄이 돼 있다며 가지고 가라고 하시는데
전..제린이인데..
이 정도면..데려와서 살려 낼 수(아 죽진 않았어요) 있을까요?
살짝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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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델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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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충청바이올렛 작성시간 21.07.14 ㅎㅎ
정말 뼈라늄이 되었네요.
가지고 오세요.
사는데 아무 지장없습니다.
겉흙 마사토는 걷어내시고요.
나무젓가락으로 푹 찔러서 흙이 딱딱히 굳었거든 살살찔러서
흙을 굳은것 풀어주세요.
흙이 아주 말랐거든
장마기간이니 화분이 반쯤 담기도록
물높이 맞추어 한 10분쯤 담가주세요.
흙이 반쯤이라도 젖어있으면 장마기간 동안에는 좀더 기다렸다 3/1정도 남았을 때 물을 화분 반만 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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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그럼에도불구하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7.12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이따 가지러 갈건데 가져와서 바로 화분의 흙들 바꿔주는건 위험할까요? -
답댓글 작성자충청바이올렛 작성시간 21.07.12 여름 분갈이는 왠만하면 안하시는것이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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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푸름나라 작성시간 21.07.12 ㅎㅎ뼈라늄 재미있네요!
위에 마사를 장식인지, 섞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저의 집의 경우는 남편이 불쌍타고 제라에도 물을 자꾸주어서 저 모양의 제라가 등장(?)합니다 ㅎㅎ 잔소리해도 잎이 물달라한대나 뭐라나??ㅎㅎㅎㅎ전 잔소리 포기하고.
이때 전 싹이 나면 전 삽목을 하지요~~
그러니, 가지고 오심 좋습니다!
그리고 저 애절한 뼈제라가 꽃을 피워준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그럼에도불구하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7.12 데려와서 상태를 또 한 번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