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새벽 3시에 잠이 깼어요.
프방에서 놀았네요.
댓글도 써보다
글하나 올려볼까 하고 써봐요.
저희는 요즘엔 베란다 헐렁해요.
거의 마당으로 내놓았어요.
율마,오렌지쟈스민, 유리홉스,
천사의나팔, 제일대품난타나~
다 내보내고 제라들만 남아서
~~ 초록잎만 보이네요.
마당에서 키웠는데 꽃이 소담해
장마라서 들여놓았더니
요즘 효자노릇 하네요
호접란 수경재배 해보았더니
꽃대물어 통통해지고 있어요
꽃이 없는 요즘은
마당에 꽃들 꽂아놓고 보고있어요
올해도 잘피워줬던
크리스마스선인장 ~~
저는 키우는 꽃을 아끼느라
절화로 즐기질 못했는데
올해부터 몇가지씩 즐겨보니
새로운 기분이네요~~^^
달빛샘 언니께서 보내주신
리갈제라 올해 풍성히 피어줬어요.
덕택에 예쁘게
잘 보았답니다.
브론벨지어쟈스민도 올해도
꽃 잘보여줘 이쁘게 보고는
지금은 마당에서 크고있어요
이제 장마가 끝나가면 무더위가
한창이겠네요.
더위에 지지말고 신나게 이기기로
같이 웃어 보는 이 아침되어봐요
~~♡♡♡
모두께 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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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충청바이올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7.15 유저미님~!
이쁘게 보시고 즐기시니
저도 기뻐요~^^
꽃을 가꾸는 일은 나누고 즐기는 대화가 되어 좋은취미가 되네요.
저는 감자나 옥수수를
오후에 간식으로 먹기도해요.
그래서 밥을 좀 줄였어요.
대신 삶은계란, 두부나 견과류 야채 과일들어간 샐러드
이런것들 많이먹어요.
고기도 먹고요.
그러면서 점점 밥을 좀 줄이니까 괜챦네요.
고지혈 있어서
식단을 좀 조정하느라
~~ㅎㅎ
조금씩 줄여가시면 돼요 -
작성자사과킬러 작성시간 21.07.15 머무르고 싶은 공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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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충청바이올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7.15 사과킬러님~!
머무르고 싶은 공간이면~~
그 칭찬 참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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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숲친구 작성시간 21.08.03 다육이도 제대로 못키우고 개발선인장도 잃고
전 영 안되나봐요
크르스마스선인장은 이리 곱게 피우셨네요
그래도 내일또 새로운애들 구입하려가렵니다 도전!! -
답댓글 작성자충청바이올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8.03 숲친구님~!
도전~!
가장 이쁜 답을 얻으셨네요.
저도 해마다 아끼는 꽃들을 여름이면 보내곤해요~~
그냥 절화처럼 생각하고 식물들이 갈수도 있다 생각하고 기르다보면
꼭 내 손에서 잘 크는 것들을 만나게 되실꺼예요.
저는 정말 해마다 잘크다가 가버리는게
호주매화하고 애니시다 랍니다.
너무 잘 크다가는
훅 주저 앉지요.
그래도 이뻐서 또 들이곤 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