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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중순 정원

작성자이자벨|작성시간21.07.21|조회수657 목록 댓글 44

이사온지도 이제 2년이 되어갑니다.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갑니다만 아직도 시행착오중입니다.

작년에 뿌리 보관 잘했다가 심은 칸나가 미친듯이 자랍니다. 시유지 꽃밭에 심었더니 기지개를 펴네요

토종 나리꽃이 만발했어요

윈추리는 너무 번지더니 꽃이 정신없이 핍니다. 정원을 화려하게 장식해주네요

씨를 받아두었다가 심은 백일홍인데 꽃이 피었습니다.

벨가못이라는 허브입니다. 향이 독특해요.
꽃도 예뻐요. 이웃집 분이 한뿌리 주셨는데 잘 컸습니다.

에키네시아입니다 소나무 전지하면서 많이 망가지고
살아남은 아이들입니다. 씨앗 받아두었다가 좀더 늘려볼 생각입니다.

요 아이는 홑백일홍입니다. 얘들도 청초하고 예뻐요.

시유지로 나가는 문입니다. 왼쪽을 꽃밭으로 만들었는데 아직 미완성입니다.

별로 변한 것은 없지만 얼마전 거실에 책상을 두었어요
밖을 보며 커피마시고 가계부 쓰고 책보고 컴퓨터도
하니 정말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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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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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잠자는 여왕 | 작성시간 21.07.22 해뜨기전 에 모든 임무 완수 후, 베란다 블라인드 내려서 태양 열 차단하고 영화 보는 걸로 보내는 요즘 저 일상입니다. ㅋ
  • 답댓글 작성자이자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7.22 에어콘 틀고 거실책상에 앉아 빵으로 아침 먹고 있네요
  • 답댓글 작성자잠자는 여왕 | 작성시간 21.07.22 아름다운 풍경이 그려지네요.
  • 작성자충청바이올렛 | 작성시간 21.07.23 잔디밭 넓은 정원을 보니
    시원하고 넘 좋아요~~^^
    이자벨님~! 2년 동안
    고생하신 보람 있으시네요.
    정원을 가꾸는 일은 부지런한 손길과 정비례 인것 같아요.
    이른아침 부지런히 돌봐주시고 여유로히 즐기는 시간의 행복한 만킥이 상상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아름다운 정원모습으로 변해가는 살아있는 그림 이 정원가꾸기의 묘미라서 계속하게 되는 것 같아요.
    멋진풍경들 잘보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자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7.23 정원이 넓진 않아요.
    사진을 찍으면 넓어보이죠
    작아도 관리하긴 벅차더라구요
    요즘엔 날씨가 넘 더워서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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