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푸름나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23 그러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요. 남의 집앞에 묶어 놓고 버릴순없죠! 강아지를 키워본 사람은 이 아이들이 가족 같음을 다 안답니다! 버릴수있는 사람들 꽤 많은데, 정말 인성이 문제가.
-
작성자 쭘마스 작성시간21.09.23 진짜 악한사람들 있더라고요.
작년 추운 겨울날 산책로에 새끼 강아지 아주 애기 네마리.삼개월정도 되어보이는 강쥐 두마리.
어미개 네마리를 한꺼번에 도로변에 버려 놨더군요.
새끼 두마리는 죽고.한마리는 도망 가서 못 잡고. 그 다음날 가니 죽었더군요. ㅠ
어미개 한마리는 눈으로 도움 요청하고. ㅠ
따뜻한물하고.밥을 갔다줬어요.
그 다음날은 밥을 양껏 먹는 모습보고 왔는데. 그 다음날 안보여서 살아서 갔가보다 했는데. 동네 언냐말이 차에 치여서 또 ㅠ
나머지 애들은 한분이 한마리 키우고. 두마리는 동네까지 오던데
안 보여요.
개장수가 다니는데 안잡혀 갔나 걱정되기도허고 ㅠ
-
답댓글 작성자 푸름나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23 정말 못볼걸 보셨네요 ㅠㅠ
어제 봤는데, 오늘도 맘이 아려요~~
사람 손 많이 탄 아이더라고요~
남편에게 계속 매달리고, 만져달라하고.
우리나라도 동물법을 강화해야할듯요 ㅠ
-
답댓글 작성자 쭘마스 작성시간21.09.23 저도 찬성해요.
끝까지 책임지게끔 법 강화.
손주나.손녀 태어나서 못 본다고.
요키 1년 키웠는데 데려다 키우라는분
짜증나더군요.
울 딸이 물어보길래 난 못 키운다했네요.
아는 언냐 시엄니가 손녀 본다고 못 키우겠다고 ㅠ
조금만 젊고.아프지 않음 생각해보겠는데.
이젠 끝까지 책임질 자신이 없어서 안할란다 했네요.
용품들이 아직 있어 잠시 망서려봤지만
병원갈일이 많다보니.
그냥 앞집 목줄에 묶여있는 녀석 이뻐해주고. 들냥이들 밥 챙겨 주는걸로 만족할려고요
-
답댓글 작성자 푸름나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23 저의 아이도 파양당한 아이에요~~
못키운다고 저한테 왔지요!
저도 나이가 있어 안키우려했는데, 보낼곳이 없다고(제가 먼저아일 키우는걸 봤어서) 키워달라해서 키웠지요! 지금은 넘 예쁘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