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인간이 참으로 악하네요 ㅠ

작성자푸름나라| 작성시간21.09.22| 조회수729| 댓글 12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솔나무향 작성시간21.09.22 에공 진짜 안타깝네요 .
    너무예쁜아가구만 어디가서 꼭 사랑받고살아가길
  • 답댓글 작성자 푸름나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23 십년만 젊어도 키워줄수도 있을텐데, 둘이 놀아주며, 걱정하며 말했네요 ㅠ
  • 작성자 아카시아나무 작성시간21.09.23 저리 이쁜 아이를~ㅠ
    사랑받을수 있는곳으로
    갈수있으면 좋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푸름나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23 네 애가 순하고, 대소변도 가린다고 카페주인 말이. 아이가 눈이 흔들리며 불안해 한다고.
  • 작성자 inna 작성시간21.09.23 인간이 악해요
    추운겨울에
    저희 집앞에 젖도 안뗀 4마리 바둑이 새끼를 버리고 갔어요 그뿐 아이고 수시로 버리고 가요
  • 답댓글 작성자 푸름나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23 정말 나쁜 사람들이네요~ ㅠㅠ
  • 작성자 호박화분 작성시간21.09.23 키울 형편이 안되어서 그러지 않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 푸름나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23 그러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요. 남의 집앞에 묶어 놓고 버릴순없죠! 강아지를 키워본 사람은 이 아이들이 가족 같음을 다 안답니다! 버릴수있는 사람들 꽤 많은데, 정말 인성이 문제가.
  • 작성자 쭘마스 작성시간21.09.23 진짜 악한사람들 있더라고요.
    작년 추운 겨울날 산책로에 새끼 강아지 아주 애기 네마리.삼개월정도 되어보이는 강쥐 두마리.
    어미개 네마리를 한꺼번에 도로변에 버려 놨더군요.

    새끼 두마리는 죽고.한마리는 도망 가서 못 잡고. 그 다음날 가니 죽었더군요. ㅠ
    어미개 한마리는 눈으로 도움 요청하고. ㅠ

    따뜻한물하고.밥을 갔다줬어요.

    그 다음날은 밥을 양껏 먹는 모습보고 왔는데. 그 다음날 안보여서 살아서 갔가보다 했는데. 동네 언냐말이 차에 치여서 또 ㅠ

    나머지 애들은 한분이 한마리 키우고. 두마리는 동네까지 오던데
    안 보여요.
    개장수가 다니는데 안잡혀 갔나 걱정되기도허고 ㅠ
  • 답댓글 작성자 푸름나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23 정말 못볼걸 보셨네요 ㅠㅠ
    어제 봤는데, 오늘도 맘이 아려요~~
    사람 손 많이 탄 아이더라고요~
    남편에게 계속 매달리고, 만져달라하고.
    우리나라도 동물법을 강화해야할듯요 ㅠ
  • 답댓글 작성자 쭘마스 작성시간21.09.23 저도 찬성해요.
    끝까지 책임지게끔 법 강화.
    손주나.손녀 태어나서 못 본다고.
    요키 1년 키웠는데 데려다 키우라는분
    짜증나더군요.

    울 딸이 물어보길래 난 못 키운다했네요.
    아는 언냐 시엄니가 손녀 본다고 못 키우겠다고 ㅠ

    조금만 젊고.아프지 않음 생각해보겠는데.
    이젠 끝까지 책임질 자신이 없어서 안할란다 했네요.

    용품들이 아직 있어 잠시 망서려봤지만
    병원갈일이 많다보니.

    그냥 앞집 목줄에 묶여있는 녀석 이뻐해주고. 들냥이들 밥 챙겨 주는걸로 만족할려고요
  • 답댓글 작성자 푸름나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23 저의 아이도 파양당한 아이에요~~
    못키운다고 저한테 왔지요!
    저도 나이가 있어 안키우려했는데, 보낼곳이 없다고(제가 먼저아일 키우는걸 봤어서) 키워달라해서 키웠지요! 지금은 넘 예쁘긴해요!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