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봄부터 소망했던 베란다 정리하고 잔디깔기~~
마음만 가지고있다 2차백신 날짜2틀 앞두고 일을 벌렸습니다.
혼자하지말라는 큰딸과사위의 말을 뒤로하고 이렇게 벌려놓고 번아웃.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다음날 퇴근후7시 딸들과 사위 우리집으로 집합...
3시간에 걸처 치우고 나르고 닦고 말리고 다시나르고
화분은 왜이리 많은지....
다육이는 잔디위로
물 좋아하는 아이들은 반대쪽으로 이동.
정리하면서 전계속
"또 있어?"
끝없이 나오는 이아이들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정리를 다 하고나니 아주좋습니다.
넘 피곤하니 오히려 잠은안오고 겨우겨우 한시간만 잠을 청하고 일어났습니다.
온몸이 힘드네요...ㅠㅠ
로켓배송으로 캠핑의자까지...
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
홈카페를 만들어 커피를 마시고
비내리는 날 이곳에서 앉아 빗소리 들을생각하니 넘 좋습니다.
올겨울 눈내리는 날 눈멍도 기대해야 겠어요~^^
오늘오후 화이자2차 맞았는데
이틀 무리해서인지 온몸이...
근육통 원인이 뭘까요?
타이레놀 2알먹고 누워야겠습니다.~^^
오늘 저녁으로 맛집 배달 연어초밥으로 피크닉 기분을 냈습니다.
꿀맛 이에요~^^
램프도 왔어요~^♡^
따근한 뱅쇼한잔으로 가을을 느껴봅니다~^^
볼수록 좋아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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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공주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0.05 감사합니다. 일단 소중한 하루하루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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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브 작성시간 21.10.05 싱싱한 화초도 많고
비싼까페 안 가도
분위기 제대로 나오는데요~~~
저기앉아 먹는
커피맛은 유난히 더 좋을 듯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공주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0.05 네 ~~ 감사해요. 이곳에서는 커피도 음식도 다 맛나답니다. 딸들이 하는말 공부도 잘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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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 야 작성시간 21.10.05 뱅쇼까지 끝판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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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공주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0.05 감사해요~~ 아쉽게도 뱅쇼갈 다 떨어져서 와인을 사야하나 고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