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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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토마토 작성시간22.02.07 대저토마토님 잘 지내셨어요?^^
오랫만에 글을보니 무지 반갑네요
군데군데 이쁜 꽃들이 추운겨울을 잘 견뎌내주고 있군요
몇년전 하우스에
빨갛게 열려있던 토마토들이
어찌나 탐스럽던지
가끔 생각이 나곤 합니다^^
요즘은 좀 한가한 시간인가봐요
건강하게 잘지내시다가
좋은 시절에 한번 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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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대저토마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2.08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지요?
저도 무지 반가워요.
좋은기억만 남기고 너무 짧은만남이여서 아쉬웠는데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면 파스타님과 한번 꼭 놀러요셔요.ㅎㅎ -
작성자 가영e 작성시간22.02.07 꽃키우는 기술이 아주'좋으신것 같아요
'전 꽂을 좋아해 사고 얻고
많이도 죽였네요
덕분에 지옥갈것 같아요 ㅎㅎ
왜 전 안되는건지
과습으로 과 여양으로
내가 몬다다요'
꽂만 바라보면'나 물좀줘
하는것같고 나 영양이'부족해 이런다니까요'
이젠 포기하고 보는걸로'
만족 할랍니다
이쁜꽃들 피거든 또 보여
주세요 부탁합니데이 -
답댓글 작성자 대저토마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2.08 ㅎㅎ
꽃을 본의아니게 죽여서 지옥간다는 말이 너무 웃겨요.
꽃과 나무는 키워보니 많은 애정을 가졌을때 꼭 문제가 생기는것 같았어요.
저처럼 자식도 꽃도 적당히 방치 무관심?? 아니 스스로 자생력을 키우는게 예쁘고 강인하게 자라는것 같았어요, -
답댓글 작성자 대저토마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2.08 너무 많은 사랑을 주어서 그럴거예요.
저는 다둥이집안에다 시간이 없어 관심을 못가져주니 스스로 자라는것 같아요. ㅎㅎ -
작성자 블루 세이지 작성시간22.02.07 대저토마토님 일터이자 놀이터네요~ ^^
제가 주인 잘못만난 화초가 뭔지 보여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세상 행복한 화초들이에요~
토마토가 익어가는 한켠에선 꽃을 품고 있는 예쁜이들이 있고
별천지가 따로 없네요~
가까우면 화초 몇개 얻으러 가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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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대저토마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2.08 반갑습니다.
저는 밭일만 하라고하면 머리에서 김이 쓩쓩~ 나서 꽃도, 닭도, 개도 키우고 하루에 오전에 2시간 오후 2시간 일하고 주 4일근무이상하면 머리끝에서 뿔이 솟아난답니다.
꽃을 너무 많이 사랑하면 오히려 어리광을 많이 피우는것같더군요.
저처럼 적당히 방치도 좋은약입니다.ㅎㅎ -
작성자 랑모아 작성시간22.02.08 주인 잘못 만났으면 이미 생을 마감했을겁니다.ㅎ
화분이 예쁘면 뭐합니까,죄다 사망선고 내리는데.ㅠ
바쁘신 중에도 예쁘다 바라봐주시니 꽃을 피워 보답하나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대저토마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2.08 오~~~ 많이 키우셨내요.
저는 토마토묘종 육묘장에 갔더니 큰 고무통에 심겨져 빨간커피가 주렁주렁한 나무를 보고 나도 키워보려고 데리고 왔는데
하우스속이라도 한겨울에는 조금 추운가봐요.
화분을 조금더 큰걸로 바꿔주시고 간접 직사광선을 (온실)많이 받으면 커피가 많이 열릴것 같은데 커피가 안열리는건 햇빛탓인것 같아요.ㅎㅎ -
작성자 토마토파스타 작성시간22.02.08 아이고 그래도 잘자라주네에
주인바쁜줄알고 알아서 크나봅니다.ㅎ
농장보이 당장가고프네에.
주렁주렁 달렷던 토마토~~으,먹고파라,
올해도 가보고파여,,안바쁘실때,ㅎㅎ -
답댓글 작성자 대저토마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2.08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늘 낭만과 여유를 가지신 파스타님 너무 부럽고 주인 바쁘다고 알아서 커준다는 말에 공감한표.ㅎㅎ
날씨 따뜻해지면 마토님과 꼭 놀러오셔요.
벌써 익어서 어제 처음 출하헸답니다. -
작성자 유자향 작성시간22.02.08 대저토마토님 반갑습니다. ^^
화초들은 자유분방해 보여서 좋은데요.
농장일에 바쁘신 중에도
저리 많은 화분을 곁에 두신 것만으로도 애정이 느껴집니다.
초록의 계절 농장 주변의 풍경들 기대돼요.
항상 건강 챙기며 일하시길요~^^ -
답댓글 작성자 대저토마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2.08 반갑습니다. 유자향님
글에서 갑자기 유자향기가 느껴져요.
일하다 저런거라도 있어니 눈이 정화가 되는것 같아요.
오늘은 여유를 부리고 좀 쉬는날로 정했어요.
나이가 한살한살 들어가니 몸도 아껴야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작성자 풀각시사랑 작성시간22.02.08 아무리 베란다에서 화초에 충실해도 노지는 못따라 가네요.
그저 농막입구에 우두커니 있어도 빛이나고 때깔이 장난이 아니군요.
역시 자연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
답댓글 작성자 대저토마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2.08 ㅎㅎ
맞는말씀인것 같아요.
화초는 적당한 햇빛과 통풍이 보약인듯 합니다.
그래도 베란다에서 고이고이 키우는 꽃들도 키워보고 싶은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