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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선지, 어깨, 허리, 팔이 어찌나 아픈지,
좋아하던 베란다 꽃밭을 들여다 봐지질 않네요~
겨우 물만 준지 좀됩니다~~
죽으려면 죽어라~~ 화분좀 줄여야겠다 생각도.
거의 30년 가까이 매년피어주던 동백도 올해는
첨으로 안피었답니다 ㅠㅠㅠ사랑부족
봄볕이 비쳐오니, 꽃아줌마 가만있어지지가 않네요!
베란다를 살피니, 저 작은 나무에 싹이.
어찌나 미안한지요…..
우선 풍로초를 정리하기로.
얼마나 심란한 꼴인지요~~
탁자에 올려서 아침내내 정리하고 새집 지어주고.
넘 작아서 원대로 하진 못했습니다!
혹시 죽어가는 애들 버리지말고, 조금씩 정리해보셔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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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푸름나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2.14 네~다육화분에 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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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히메나2 작성시간 22.02.14 겨울에도 밖에 내비둬도 되는 것으로 갈아타고 있어요. 내비두려고요. 그러고보니 지난 가을에 풍로초가 갔네요. 손보고나니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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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푸름나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2.15 밖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ㅎ
풍로초가 풀이라 밖에서도 잘되던데…
엄마가 잊으셔서 삐졌나봅니다!
저의집도 삐진애 많아요 ㅠㅠ -
작성자마음과마음 작성시간 22.02.15 어쩜 저렇게 앙증맞게 올라오네요 ~~~
봄이 오는가 했더니 여긴 눈바람에 한파,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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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푸름나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2.15 좋고. 예뻤던 애들인데, 저의 게으름에. ㅠㅠ
오전에 문여니, 밖이 추운거 같았어요!
한파에 몸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