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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작성자아카시아나무|작성시간22.02.26|조회수552 목록 댓글 20

나흘 남은 생일 자축 선물로
남대문꽃시장에 가서 꽃을 샀어요.
들꽃 느낌 나는 아이들로 골라와서
꾸밈없이 뭉태기로 꽂았어요.
꽃시장에서 이름을 분명 보고 샀는데
유채꽃 말고는 전혀 생각이 안나요.
이름도 성도 모르면 좀 어때
이쁘기만 하면 되지~ㅎ
동네에서는 한송이나 한줄기에
5000~7000원 하는 꽃들이
한단에 그렇게 하더라구요.
20000원에 한아름을 들고 왔다지요.
온 집안으로 향기가 가득해요.
조만간 또 갈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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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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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아카시아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2.26 그럼요.
    이름 좀 모르면 어때요.
    이쁜꽃 보며 행복하믄 그만이죠~ㅎ
    고마워요~♡
  • 작성자쭘마스 | 작성시간 22.02.27 백합 향기가 제 코를 간지럽히네요.
    저도
    어제 저렴이들로 질렀어요.
    안개꽃.베로니카.바위솔등
  • 답댓글 작성자아카시아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2.27 잘 키우시는 분이니
    뭔들 어떨까요?
    담엔 그아이들 보여주세요~^^
  • 작성자해뜨는바다 | 작성시간 22.03.02 넘 멋쪄요. 아카님. 누가 챙겨주기만 기다리지않코 자축할 수 있단게 넘 대단하신거죠.
  • 답댓글 작성자아카시아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3.02 늘 좋게 봐주고 좋게 생각해줘서
    고마워요 바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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