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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겨울 이제 슬슬 봄으로~~

작성자쭘마스|작성시간22.03.28|조회수262 목록 댓글 12

몸이 비실대다가 좋아지자마자 딸램 아프다고 손녀랑 방문.

요번엔 짧게 수발  일주일 들고나니.

할일이 태산

이 경사면 돌 주워 나르고,국화동산 반토막 내고.거기서 흙 퍼다 나르고.옮겨심기했더니. 팔.팔목.손가락 마디마디가 욱씬욱씬.밤 잠도 설치기를 5일.(뻥쳐서 트럭 두대분  나른듯)

갑자기 영감이 목이 간질간질.

키트검사하니. 두줄.난 한줄. 아덜도 한줄. 금요일 검사하곤. 확진.ㅠ

방에 가둬두고. 오늘 아덜이랑 검사 받고 와선 쪽파 뽑아 다듬고.이것저것 만지다.막 들어왔네요.

또 밥순이 해야겠죠. 

오징어 넣고 파전 해 놨어요

화단이 어찌 돌아가는지도

모르겠어요.

잠시 몇컷 찍어 봤습니다

꼬물꼬물  잘 살아 주고 있네요.

오늘 보니 여기저기 싹들이 올라오더군요. 넘 많은 친구들 뽑아 낼려면 머리가 좀 아플듯요

이곳 마음이 예쁜님헌티 나눔 받은 씨앗은 아직 파종을 못 했답니다.

이번주중으로 파종 할려고요.

쪽파 뽑아 먹고 그 자리에 파종 해야할것 같아요.

공간부족으로  ㅎ

꽃밭에다 쪽파를 심어 놨거든요. 

 

모두 건강하세요.

전 아무 증상이 없으니. 낼 결과도  음성 나올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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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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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쭘마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3.29 네.
    확실히 흙에서 자라야합니다.
    사람도. ㅎ
    나이드니 무거운 화분도 싫어지고요. ㅠ
    오늘은 낼 비온다고해서 부추 옮겨 심기하는중입니다.
  • 작성자ㄷ 지나간다 | 작성시간 22.03.29 봄 정원이 아릅답습니다.
    할미꽃도 이뿌고요.
  • 답댓글 작성자쭘마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3.29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 작성자왕미나리 | 작성시간 22.03.30 어릴때 시골에서 살아서 도시가 그리도 좋더니 이제 나이가 드니 어릴적 뛰놀던 시골집이 그립습니다. 돌아갈 고향도 없고 서울살이 떠나고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봄정원사진에 빠져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쭘마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3.30 저도 돌아갈 고향은 없답니다.
    수몰되어서요.
    아무연고 없는 곳이지만 넘 좋습니다.
    조그마한 텃밭.화단에서 봄나물 실컷 먹을 수 있고.요즘 겨울을 이겨내고 자란 쪽파가 맛나요.약 비료 안해도 잘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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