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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
야들 땜시 힘든줄 모르고 행복했습니다.
한참 일 하다 힘들어 잠시 쉬는데
욘석들 요러고 자고 있어 웃습니다.
이뻐서 몇 컷 찍으니 요래 쳐다봅니다.
요러다 배 고프면 야옹야옹 해요.
여기까진 오후 6시 모습입니다.
여근 저녁밥 먹고. 또 바구니에 쏘옥.
까망이래요.
욘석 노랑이는
짜 먹는 간식 받아 먹고
요러고 있습니다.
더 달라고.ㅎ
예쁘지요.
저 바구니를 못 치워요.
저리 좋은지
바구니 두어개 사 줄까봐요.
저건 제가 쓰는 바구니라. ㅎ
길냥이가 열한마리정도 오는듯요.
인자 버겁습니다.
욘석 가족만 7곱 마리인데.
요즘 네마리가 더 와요 ㅠ
또 어미가 오늘 낼 하는듯 해요.
배가 많이 쳐졌어요.
냥이밥 저렴히 사는곳 있을까요?
요 두녀석은 울집에 상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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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쭘마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3.30 어미가 겁이 많아서 절대로 다가오지 않아요. 다행히 새끼들은 모두 숫컷이랍니다. 곧 낳을텐데. 걱정되요.
천안시에 물어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해요 -
작성자샤론에꽃 작성시간 22.03.30 냥이 키우다보면 잠간동안 대 식구로 불어나더라구요
농촌이라서 냥이들이 창고 지켜줘서 서생원들 꼼짝마라이지만 동네사람들 성화가 대단해서 눈치보면서 키운답니다
냥이가 반려견보다 조용해서 좋아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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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쭘마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3.30 우왕 이뻐요.
저는 눈치 안보고 걍 밥줍니다.
강쥐 떠나보내고 힘들어서 다신 강쥐 못 키워요.앞집 덫에 걸린 새끼냥이 덫에서구해줬더니. 어미가 새끼들 데리고 오기 시작했어요.
아직도 어미는 거리두기합니다.
겁보거든요.
텃밭을 망가뜨리는 두더쥐가 사라졌어요.
앞집 닭장 때문에 쥐가 득실거리는데
저희집은 철통같이 밤낮으로 지키는 지킴이들이 있어 얼씬도 못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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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왕미나리 작성시간 22.04.08 냥이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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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쭘마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4.08 전 어젯밤에 냥이가 강쥐인줄요.
까망이가 3일 정도 안보여서 죽었나?
누가 약을 놨을까?
요러는데
저녁8시쯤 나가보고 싶어서 나갔는데
빈 밥그릇앞에 까만 녀석이 있어서
들여나보니. 도망을 안가더군요.
코,입부터 확인하니 까망이였어요.
반가운 맘에 까망하니까 으응~~냐옹도 아니고.배고픔 호소.하도 이뻐서 언넝 밥 주고,오리뼈 삶아서 줬어요(살이 많이 붙은 발골한 싱싱한뼈요) 엄청 잘 먹어요.
삼겹살 구우면 쪼로록 다섯마리 앉아서 기다려요.
아침에 밥주는데, 모르는 냥이가 집 빼앗아 자고 있다가 도망갔어요.
울집냥이들이 좀 밀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