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1997년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께서
이 꽃이 날보며 웃는다 하셨지요~~~
그리움이란 단어의 뜻을 느끼게 하신,
아버지꽃 아까도입니다~~
올해는 빈 구석없이 활짝 필듯하네요~~
철쭉과의 수명이 몇년인지….?
젤 밑의 사진이 젤 정확한 실제색이네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푸름나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3.17 태산목—검색을 다해보았네요 ㅎ
멋진 아버지십니다~
전 나무로는 대추나무, 감나무, 포도나무, 장미입니다~ 집지으시곤 얘네들 심으시고, 따서 먹이시고, 1927년 생이셨는데, 요즘아버지로도 비교 불가셨을듯합니다~
사업 망하고 작은아파트에서 저꽃을 키우셨었어요 ㅠ
아마 답답한 맘을 저 꽃을 보며 위로 받으신듯요~~웃고있다고……
멋진 아버지 추억처럼, 우리도 자식에게 멋진 추억나무를 남기는 삶을 살아갑시다요 랑모아님!!
예쁜 봄되셔요!! -
답댓글 작성자랑모아 작성시간 23.03.17 푸름나라 푸름나라님 덕분에 아버지 생각으로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우리 아버지는 1934년생,교직에 잠시 계시다 40여년 공무원으로 재직하시다 퇴직하셨답니다.
현직 계실때 엄마 돌아가시고 혼자 저 태산목 아래 엄마가 좋아하셨던 작약과 장미가 피고 지는 걸 십수년 보셨겠지요.ㅠ
곧 부모님 기일이 오네요.
꽃다발 한아름 들고 5남매 부부동반 찾아 뵐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푸름나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3.17 랑모아 아버님 혼자 많이 힘드셨겠네요~~
우리네 인생이지요!!
좋은 하루되셔요!!! -
작성자청정행향운 작성시간 23.03.17 아버지꽃!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우리 엄마도 꽃을 엄청 좋아하셨어요.
꽃기린을 보면 엄마가 생각납니다. -
답댓글 작성자푸름나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3.17 꽃기린도 아기자기 하며 이쁘죠!!
엄마꽃이 있는게 추억이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