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보셨나요?
그야말로 돈방석에
앉아본 어버이날이였어요.
예외없이 올 어버이날도
작은딸이 이렇게 깜놀시켜주었네요.
방석위에 돈으로 하트를 그리고
꽃을 만들어 붙혔더라구요.
돈을 자를수가 없어
완벽한 하트는 아니라도
참 기발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예기치 못한일로
엄빠께 못가게 되어 아쉬움과
죄송함에 기분이 다운됐었는데
미소짓게 만드네요.
큰딸은 큰딸데로
작은딸은 작은딸데로
성격과 개성대로 하네요.
참으로 흐뭇한날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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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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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카시아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5.11 밑엔 방석이고 위에만~ㅎ
딸들이 이쁘긴 하다요~^^ -
작성자댄싱퀸. 작성시간 21.05.11 아이고 부럽습니데이~
난 우짠다고 아들만 둘 낳아서
이런 잔재미도 못보고 ㅋㅋ -
답댓글 작성자아카시아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5.11 아공!!! 딸이 없군요?
딸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아들은 없는지라 어떤
재미가 있는줄 모르겠다요.
딸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겠죠~^^ -
작성자청정행향운 작성시간 21.05.12 저도 아들만 있어사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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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카시아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5.12 아들은 아들데로
다른재미가 있을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