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지역토크/모임

일부러 찾아온 정

작성자토마토파스타|작성시간21.07.30|조회수458 목록 댓글 17

어제 오후

잠시 졸았더니 전화,톡이 줄줄이~~
무음으로 해놓은지라
몬들었지에

늦게 톡보내고
통화도 하고...
그렇게 한 결과물이
정뭉치로 울집에 배달.
차한잔하잔
말할틈도 안주고 가버렸어요 ㅎ
츠암나 ...

누구냐??!!

아름다운 소리네!!

아우님이어요.

집이 가차운것도 아닌데,

이걸 줄라고 그리 톡하고 전화하고......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이거에요.
배추
깻잎
고구마줄기
삶은 옥수수
전부 손질한검다.



보세요
야무지게도 손질한것들

 

이걸 철마서 람앗다는 옥수수

그 정성이 참,,말로 표현을 몬하겟네에.

내가 머시라꼬..

내가 해준게 뭐있다고 이리 생각해서 갖다주고......울컥합디다..진짜...ㅠ

 


옥수수도 넘 맛나게 삶아서
받자말자 한개 다 무긋어요 ㅎ
참 인복도 많은기라에,ㅎ

주말반찬은 이걸로~~딱이에여!!

 


글고,

또,
전화가?
엥?
이번엔 김치 ㅋ

누구?

다 아는사람이지롱여,,ㅎㅎ

 

참나~더븐데 시장안가도 되는 사람은~~토토!!

덕분에 먹고삽니다~~해피데이~~눈누난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율란 | 작성시간 21.07.30 그건 행운이라고 하지예 ㅎㅎ
  • 답댓글 작성자토마토파스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7.30 아하 맞네에~~
    행운아,네여,제가,ㅎㅎ
  • 작성자청정행향운 | 작성시간 21.07.31 깐 고구마줄기가 탐나네여.
  • 답댓글 작성자토마토파스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7.31 좋은아침입니다~~
    몬드려요,,내꼬에여,,ㅎㅎㅎ
  • 작성자옥사랑초 | 작성시간 21.08.11 토마토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봅니다.
    가는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는 법...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