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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은 왜케 빨리 가는지요.
토욜은 엄빠한테 다녀왔어요.
가는길에 들른 카페가 맘에 들어
담에도 또가려고해요.
한적한곳에 있어서 조용하고
산도 보이고 직원들도 좋았거든요.
말도 없이 들어가니 놀라시면서도
좋아하시는 엄빠는 볼때마다
늙어가시는거같아 맘 아파요.
집마당도 둘러보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준비해간 오리고기와
엄마의 반찬으로 저녁을 먹고
밤길에 돌아왔어요.
오늘은 꼼짝않고 택배보낼것들
마무리 해서 보내고
이것저것 치우고 정리하고
낼 아기들과 놀이할것도 만들고
엄청 바빴네요.
시간이 왜그리 빨리가는지~ㅠ
다음한주도 잘 지내보시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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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아카시아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9.14 친정은 가평이여요.
청펑,가평 다 너문 좋죠~^^ -
작성자유저미 작성시간 21.09.13 가을이 코앞에 왔네요
연락없이 가셔서 부모님 더 반가워 했겠어요
코모스도 포도 호박이 풍성한 가을을 느끼게 해주네요 -
답댓글 작성자아카시아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9.14 그러게요.
어느새 가을이네요.
열매도 익어가고
가을꽃들도 피고 그랬더라구요~^^ -
작성자말괄량삐삐 작성시간 21.09.13 바쁘게 살수있는것도
우리나이에는 좋은것같아...
아가들과 늘 함께하니 아카시아는
젊어지겠는걸~~~ㅋㅋ
대신 엄빠한태 가서는 재롱부리는 딸이 되겠지~~~ㅎ -
답댓글 작성자아카시아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9.14 일이 없어 한가로운것
보다는 백번 좋은일이죠..
재롱은 못부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