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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바빠~

작성자아카시아나무|작성시간21.09.13|조회수363 목록 댓글 13

쉬는날은 왜케 빨리 가는지요.
토욜은 엄빠한테 다녀왔어요.
가는길에 들른 카페가 맘에 들어
담에도 또가려고해요.
한적한곳에 있어서 조용하고
산도 보이고 직원들도 좋았거든요.

말도 없이 들어가니 놀라시면서도
좋아하시는 엄빠는 볼때마다
늙어가시는거같아 맘 아파요.
집마당도 둘러보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준비해간 오리고기와
엄마의 반찬으로 저녁을 먹고
밤길에 돌아왔어요.

오늘은 꼼짝않고 택배보낼것들
마무리 해서 보내고
이것저것 치우고 정리하고
낼 아기들과 놀이할것도 만들고
엄청 바빴네요.
시간이 왜그리 빨리가는지~ㅠ

다음한주도 잘 지내보시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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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아카시아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9.14 친정은 가평이여요.
    청펑,가평 다 너문 좋죠~^^
  • 작성자유저미 | 작성시간 21.09.13 가을이 코앞에 왔네요
    연락없이 가셔서 부모님 더 반가워 했겠어요
    코모스도 포도 호박이 풍성한 가을을 느끼게 해주네요
  • 답댓글 작성자아카시아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9.14 그러게요.
    어느새 가을이네요.
    열매도 익어가고
    가을꽃들도 피고 그랬더라구요~^^
  • 작성자말괄량삐삐 | 작성시간 21.09.13 바쁘게 살수있는것도
    우리나이에는 좋은것같아...
    아가들과 늘 함께하니 아카시아는
    젊어지겠는걸~~~ㅋㅋ
    대신 엄빠한태 가서는 재롱부리는 딸이 되겠지~~~ㅎ
  • 답댓글 작성자아카시아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9.14 일이 없어 한가로운것
    보다는 백번 좋은일이죠..
    재롱은 못부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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