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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돈

작성자토마토파스타|작성시간22.01.28|조회수1,002 목록 댓글 40

엄지에??!!

또 자랑질,,주지도 않을검서.

벨꼴리면 이런 사돈 만드셔요,,ㅎㅎ

 

 

 

택배비가 어마무시..ㅠ

나같음 안보낼텐데..

아이들 이사시키고 살림해주느라 고생했다고 미안하다고 보냈네에.

 

 

일본떡.

모밀.

 

 

쌀이 터졌어여,ㅋㅋ

밥맛이 기가 막히는데 절반은 샴실로 가져갔네에,탱이가.

직원들 한끼해먹인다고.

(실은 자랑한다고 가져갔을검다 분명,,ㅎ)

절반남은건 설날 묏밥하는걸로.

 

 

 

 

내가 좋아하는 초코렛~

이건 정말 안빠트리고 보내시네에.

사돈이 욕하것어여,어른이 밥은 안묵고~~이런걸 좋아한다꼬..ㅎ

 

 

메누리 친정동네에 큰 사찰이 있다네에.

그곳서 구매한거랍니다.

올한해~~무탈하게 복마이 받으라고..............^^

 

이거받음 또 뭘로 보내냐구여~~아 고민...ㅠ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요, 우리성질에..ㅠ

탱이나 나나~~꽁으로 받는거 진짜 싫어하걸랑요,주는게 맘편하고 좋아에.

 

받고풀어보니 넘나 좋아하는것들이라서,오메~~하고 고함쳤지만,ㅎ

막상 뭘로 보낼꼬~~고민고민~~~쩝.

참 글고보이,

자랑질 아니지라이??

이건 고민상담입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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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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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토마토파스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1.29 ㅎㅎ
    사돈이 소녀같은 감성이시더라구여.
    잔잔하고 아기자기한걸 무지 좋아하는 나보다는 어린데~소녀같아서 긍가벼요.ㅎ
  • 작성자엘리자베타 | 작성시간 22.02.09 일본사는 사촌오빠 생각이 났어요~통영에서 건해산물 보내주는거 좋아하던데..
    일본분들은 우리나라 김 무지 좋아하시더라구요
    부피가 넘 크겠지요?^^
    전 캔에든 조미김 보내곤했어요.
  • 답댓글 작성자토마토파스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2.09 아 그렇군여.
    부피 무게가 다 제약을 받으니~캔에 든걸로 해봐야겠네에.
    속옷이랑 사보낼려고 하는데~팁 감사합니다^^
  • 작성자율란 | 작성시간 22.02.14 행복한 고민을 하시네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고민 없이
    편하게만 살면 넘 재미 없잖아요?
    저 같음.....잘하시는 앞치마랑. 커플 잠옷 바지. 같은거?
    돈도 많이 안들고. ㅎㅎㅎ 거기다 살짝 김 이랑 해산물 추가. 너무 많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토마토파스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2.15 넹,그렇지에
    아 안사돈이 바느질을 한다고 합디다.
    옷만드는 가내수공업을 하신다고 저보다 더 고수분이십디다.
    그래서 이번에도 액서사리로 햇어여,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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