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대란으로 군산시청점에 있는 선물이 그날 도착되어 아직도 거기있습니다
큰거라면 유족에게 찾으라고 하겠지만 아주 작은거라 말못하고~~
마음은 싸하고 ~~~
고작 작은거가지고 폼내려 했나싶은게 부끄럽기 짝이없었습니다
서울 동생들 만나고 싶었습니다
무조건 오늘 만나자고 했죠
이브는 점심 본인이 내겠다고
일단 피자를 제시간에 배달시켰습니다
통크게 두판이나!
ketie 말괄량이 삐삐는 처음이었지만 처음아닌듯!
사랑해혀니와 아카시아나무 시간맞춰만난우린
먼저 만경강의 영혼위한 묵념하고
이때부터 즐거운 만남가졌습니다
야외의자에서 커피와 피자로 점심하고
밥도 먹자는걸 우린 무시했습니다
맛있는 고급곶감 고구말랭이
과일잴리 정성어린 예쁜레이스주방타월 등 선물 나누고
예전모임 회상하며 가족공원걷고
박물관 올라가
반가사유상 보고
삼층찻집들어가 대추차와 생강차앞에 두고 그때부터 수다삼매경!
프방의 건의사항등도 얘기하고
명절준비등으로 몸살난 콩수니아
남편수술과 갑작스레 천정물새는 상황에 못나온 금은
명절트래픽으로 못온 탈출하자님
따틋한 봄에 남한산성등에서 만나자는 약속하고 짧은 하루를 마무리하고
헤어진후
저는 친구의 초대전시장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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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초록나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2.04 코씨오씨때문에 공개모임 못하고 연락가능한 사람끼리만 모였어요
어제 전국모임 공고하고 모일수있을까요
마스크벗고 수다떠는 그날이 오기를 -
작성자사과향으로 작성시간 22.02.14 좋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살 수 있다는 자체가 이젠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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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초록나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3.07 사과향님도 코로나끝나면 같이 모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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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충청바이올렛 작성시간 22.03.07 좋은분들이 좋은시간여행 하셨네요.
행복을 한가슴씩
담으셨겠어요.
모두 예쁘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초록나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3.07 바이올렛 오랜만!
이제 활동할때 되었겠네요
모임때 생각났지만 인원수제한때문에 가까운사람만 모였죠
이제 자주 꽃보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