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산책

[아카시아나무]

궁중문화축전 행사중 하나로
딸과
창경궁 산책하고 왔어요.
한복도 빌려주고 정조와 혜경궁홍씨로
분장한분들이 함께 하며 안내도
해주고 궁의 역사 이야기도 해주어서
너무 재미나게 하고 왔어요.
딸램덕에 별걸 다해봅니다.
창경궁이 이리 이쁜지 새삼 느꼈답니다.
어릴적에는 창경원이라 불리며
동물원도 있고 벚꽃이 많아
봄이면 상춘객들로 몸살을 앓았던곳이죠.
동물들은 용인으로, 벚꽃들은
여의도로 보내졌다고 하네요.
창경궁 산책 함 해보세요.
너무너무 이쁘고 좋더라구요.

[아카시아나무]

한복입고 다니는것도 좋더라구요.
외국인부부가 사진 같이 찍자고해서
함께 찍었는데 너무 이쁘다고 했어요~^^

[탈~출~하자]

한복을 입고 궁을 천천히 거닐고 싶어요.
항상 시간에 쫒기듯 다녀오니ㅠㅠ
저도 딸이랑 담엔 한복 한번 입자 했답니다~
아카시아나무님♡과 예쁜 따님♡의 커플 한복 넘~~ 짱~~입니다.

[아카시아나무]

딸하고 꼭 한번 해보길요.
너무너무 좋답니다~^^

[말괄량삐삐]

요즘 고궁나들이 참 좋을것 같아..
한복입으니 정경부인 포스네~~ㅎㅎ
딸도 이쁘고~~~

[아카시아나무]

오랜만에 가본 고궁이
너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