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순창향가캠핑장으로 고고

[토마토파스타]

우리만?

노,,이번엔 두커플입니다.

제가 먼저 예약하고

사이트갈쳐줬더니 따라서 예약하고,앞뒷집이 되었어여.

첨본

두남자~

어색할줄알았더만,

그집신랑이 하도 우리탱이한테 행님~~행님,하고 살갑게 대하니,

탱이도,

늘상 귀엽다고 야기하는거 다들어주고,

마토는 넘 착하고 부지런하다고 칭찬이 늘어진 탱이~~그덕에 제가 점수좀 땄어여.

존사람하고 논다꼬,,ㅎㅎ

먼저 도착해서 타프치고 뻗음,

바깥온도 37도..

차안에서 에컨키고 쉬는중,,ㅎ

늘 비오다가 장마그치니 더위가.............................ㅠㅠ

좀있다 마토네 도착

쉬다가 텐트다치고 저녁준비.

전날 같이 장을 봤걸랑요,,눈누난나하며,,ㅋㅋ

가기전이 더설레이고 즐겁자나여,ㅋ

탱이랑 마토신랑,ㅎ

사이좋게 잘놀더라구여.

이날은 넘 더버서 후라이도 안치고,타프랑 텐트만 침.

나중에 챙겨 넣기 싫어서요,,ㅎ

마이도 샀지에..별 먹지도 안함시롱,ㅎㅎ

새우까지,더 사왔더라구여..ㅠ

마토신랑님이,

꾸버주는 고기 새우~~와,,넘 맛잇게 먹었어여.

탱이는 마토가 담근 김치에 홀딱반해,,밥을 한공기나 클리어~~

그리 마이묵는거 진짜 올만에 봄..ㅎ

푸짐한 저녁~~1/4도 몬묵고~~ㅋㅋ

수다푸느라 정신없었네에.

마토낭군님은 소주

탱이는 맥주

마토는 콜라,

난 얼음물,,ㅎㅎ

건배~~

건행하며 잘살아냅시다!!!

우리 명웅이는 쉬고,,ㅋ

담날아침~~

뻐꾹~~~~~~~~뻐꾹이로 신호보내,

둘이만 산책.

새벽5시경임다.

터널들어가서 둘이 셀카,ㅎ

기염뽀짝,,ㅋㅋ

나이들어가며 주책바가지,,ㅋ

강건넛편까지 산책하고 돌아오니,두집다 기상했습니다.

저긴 방갈로.

담엔 저기로,

더울땐,

텐트치기 넘 힘드러여..ㅠ

우리집,지네집.

두집다 기상.

보기좋지요~~

지금처럼 절대 아프지말고

사이좋게 나이들어가길,바라며...()

마토가 차려다준 아침밥상~

밥만 제가 했어여,좋구로,,ㅎㅎ

뜨신밥한공기 갖다주고 난 밥통채로~~퍼묵,,ㅎ

둘이만 갈때보다 친구가 있으니 더즐겁더라구여.

일케 사이좋게~`늙어가자고

탱이도 마토낭군님도 같이 야기하고~~각자 차로 집으로 고고!!

[토마토파스타]

아이고 좋게뵈주시니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
마자여,,나랑 맞는사람찾기가 넘니 힘들지에.
고맙습니다^^
덕유사랑님도 내내 건행 입니다^^

[레몬향기]

캠핑 제대로 즐기시네요..
함께해서 즐기는 시간들 보기에도 넘 좋습니다...

[토마토파스타]

감사드려요,,좋게 봐주시니..^^
네,.우리만 갈때보다 더 즐겁더라구여,그게 좋았어요,,ㅎ

[해뜰골]

밥이 새카맣게 3층밥 되어 못먹어도~~~머니머니해도 여름엔 캠핑이 최고 잼나지여.더군다나 맘에 맞는 지기님들과의 캠핑이면 쵝오구여~ 밤이면 추워 이불덮고 새벽이슬 헤치며 산책하고 고기 구워 묵꼬 ..캬 완전 부럽다능요^^

[토마토파스타]

ㅎㅎ
마자여 예전엔 다그랫어여~
코펠에 밥을 지으면 거진 3층밥,,ㅎㅎ
마자여 그맛으로 댕기는겁져.
근데 넘 더블때는 다시는 안가고파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