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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인지 겨울인지 분간이 안되게 추워요.
요즘 감기가 어찌나 지독한지 걸렸다하면
아프고 오래간다더라구요.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네요.
지난주 연휴에 혼자 다녀온 강화나들이는
정말 좋았어요.
모처럼 혼자 천천히 다니면서 생각도 하고
쉬기도 하고 구경도 하고~
그유명하다는 조양방직 카페와 교동도
대룡시장에 갔었어요.
루지도 타고싶었는데 비가 와서 못탔어요.
대룡시장이 옛모습이 싹 없어지고
새로운 모습이여서 많이 아쉬웠어요.
변화는 어쩔수 없는거겠죠.
오고가는 길에 억수같은 비로 힘겹게
갔는데 말이예요.
그래도 1박2일의 혼자만의 나들이는
나름 만족스러웠어요.
가끔은 혼자도 좋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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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아카시아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0.12 그리 대단할일도 아니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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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쥬월 작성시간 22.10.13 가을은 햇살 바람 낙엽 내음도 좋은것 같아요 혼자서는 못나가는 ㅠ
한번쯤 용기내어 꼭 가봐야 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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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카시아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0.13 함 도전해보세요.
응원합니다~^^ -
작성자말괄량삐삐 작성시간 22.10.18 강화...좋은데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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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카시아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0.19 좋더라구요.
담에 또 혼자여행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