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제 1차 세계대전이 지리한 참호전이 아니라 독일의 작전계획인 '슐리펜 작전'대로 39일만에 프랑스군을 전멸시키고 독일의 승리로 끝났다면 어떻게 됬을까요?
실제로 독일군 참모총장 알프레드 폰 슐리펜 남작이 1년만 더 살았더라면 아마 독일이 이겼을 겁니다. 슐리펜이 죽은 후에 참모총장이 된 헬무트 폰 몰트케 백작은 자부심이 매우 강한 사람으로 슐리펜이 오랫동안 정성을 다해 짠 작전을 자기 멋대로 뜯어고쳤습니다.
"슐리펜 작전"에 의하면 프랑스군을 독일 영토로 끌어들여서 함정에 빠뜨립니다. 그 때, 결정타를 가하는 군대가 바로 중립국 벨기에와 네덜란드를 짓밟고 프랑스로 진격하는 우익입니다.
그러나, 몰트케는 네덜란드로 중립국이라는 이유로 침략하지 않는 병신짓을 함으로써 해안가 확보를 포기하고 독일군의 진공로를 좁혔으며, 우익에서 무려 25만명이나 되는 병사들을 빼내서 다른 전선으로 돌렸습니다. 결과적으로 마른 전투에서 결정적인 패배를 당하고 지리한 참호전에 돌입하게 됩니다.
슐리펜이 1년이나 2년만 더 살았더라면 세계 역사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2편에서 제 예상을 적어보겠습니다.)
실제로 독일군 참모총장 알프레드 폰 슐리펜 남작이 1년만 더 살았더라면 아마 독일이 이겼을 겁니다. 슐리펜이 죽은 후에 참모총장이 된 헬무트 폰 몰트케 백작은 자부심이 매우 강한 사람으로 슐리펜이 오랫동안 정성을 다해 짠 작전을 자기 멋대로 뜯어고쳤습니다.
"슐리펜 작전"에 의하면 프랑스군을 독일 영토로 끌어들여서 함정에 빠뜨립니다. 그 때, 결정타를 가하는 군대가 바로 중립국 벨기에와 네덜란드를 짓밟고 프랑스로 진격하는 우익입니다.
그러나, 몰트케는 네덜란드로 중립국이라는 이유로 침략하지 않는 병신짓을 함으로써 해안가 확보를 포기하고 독일군의 진공로를 좁혔으며, 우익에서 무려 25만명이나 되는 병사들을 빼내서 다른 전선으로 돌렸습니다. 결과적으로 마른 전투에서 결정적인 패배를 당하고 지리한 참호전에 돌입하게 됩니다.
슐리펜이 1년이나 2년만 더 살았더라면 세계 역사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2편에서 제 예상을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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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봉황제국 역사학자 작성시간 03.08.31 만일 제 1차 세계 대전이 독일의 승리로 끝났다면 만의 하나이지만 우리 나라가 독립되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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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윤찬혁 작성시간 03.09.01 그럴 가능성도.....그래도 독일이 승리했더라면 히틀러는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요...소련은 공산혁명일어나겠죠...그 담은 소련이 동유럽을 침략할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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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핸동이 작성시간 03.09.01 소련의 힘으로 동유럽 침입은 힘들지 않았을까요.....무엇보다도 전쟁은 보급이 우선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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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윤찬혁 작성시간 03.09.01 만약 2차세계 대전을 독일이 일으키지 않앗다면...소련이 동유럽을 침략할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수 없습니다.독일이 전쟁을 일으키지 않고 몇년만 더 지났다면 소련군이 폴란드 점령하고 남은 동유럽 국가를 점령할 공산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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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YaMaTo-13lue 작성시간 03.09.03 1차대전이 독일의 승리로 끝났다면 영국.프랑스등의 유렵 열강들이 엄청난 보상금을 물어야하니...독일이 당시 최강국으로 부상을 할수 있었겠지요...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2차대전을 막을수도 있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