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세상
그곳은
모두가 도인 성인의 경지인
분쟁이 없는 굶주림이 없는
질병이 없는 세상이어라
모두가 하나같이 선남 선녀의
의 식 주의 해결을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어라
과일나무에는 언제나 주렁주렁
열매가 열러 있어 하루 몇 개만 따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고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는
사계절이 없고 항시 봄날 같은
청정하며 온화한 날씨
몸을 가리는 정도의 자연스런 의상,
결코 사치스럽지 않는 옷을 걸치고
사는 세상이어라
도인 및 성인들이기에 필요한 것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생산하고 노동하는 수고롭고 번거로운 일은
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어라
하는 일이라고는
영성을 높이는 일과 도력을 높이는 일
전지전능하고 자유자재하며 대자대비한
사람이 되는 일만 하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을까?
서로 도울길만을 찾는 그런 세상이어라
주기적으로 하늘에 계시는 성인들이 내려와
지상의 사람들을 위해
법문을 설해주는 세상이어라

지저귀는 새소리, 물 흐르는 소리, 바람소리,
자연의 소리가 최상의 음악인
자연의 온갖 변화 모습이 미술인
사람들의 사는 모습자체가 예술인
따로 오락을 찾을 필요가 없는
그런 세상이어라
세상은 질서와 평화와 사랑으로
탁함과 악함과 부족함이 없는
인류가 그토록 꿈꾸워 왔던
선경이요 극락이요 천국인
그런 세상이어라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