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된 장

실패한 메주

작성자된장줌마|작성시간11.12.17|조회수233 목록 댓글 0

실패한 메주  /된장줌마

 

 

2008년 12월7일 일요일 

 

둥글게 빚었다.

1개당 750g  총4800g. 

 

 

2008년 12월 11일 목요일

 

실온에서 선풍기로 5일간 건조시켰다.

 

 

 세척하여 건조시킨 볏짚으로...

온열기를 이용하여 띄우기 시작.

 

 

 

12월13일 토요일 

 

메주가 너무 마른것 같다.

짚도 적당히 축축해야하는건데....

수분 부족인지...잘 안뜬다.

짚을 꺼내 스프레이로  물을 축여준 뒤 다시 넣어주었다.

잘 되야 될 텐데....

 

 

12월 14일 일요일

 

사흘이 넘도록 뜨지를 않는다.

역시 원인은 건조!!

메주 냄새가 날듯 말듯!!

 

 

어차피 버린거....

메주와 볏짚에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고

다시 한번 더... 가열해줘 보자!!

처음 건조시킬때 ...볏짚에서 건조시켜야 하는건데...

인위적으로 띄울 욕심에...ㅉㅉㅉ

 .

.

암모니아 냄새가....난다.

.

.

결국!!!! 버렸다.

 

실패 원인 분석!!!!

 

 잦은 비를 의식해서 오염없이 띄워 보려고 했던 

과도한 청결과 건조가...화근이었다.

1. 볏짚에서 건조시키지 않고 ..종이 위에서 너무 오래 말렸다.

2. 볏짚을 세척할 때... 수돗물을 사용한 것이 화근 인거 같다.

               수돗물 속의 염소가..곰팡이를 사멸 시킨건 아닌가?? 의심이 간다.

         3.볏짚을 물에 담가... 고초균을 활성화 시킨후 사용했어야 했는데..

 4. 먼저 사용했던 상자를 이용한것도...찔린다.

곰팡이란 놈 균이 퍼져 버리면 산소 공급이 차단되는데...

살짝 무시했다가..

결국

도도한 곰팡이가...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고 허락칠 않는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