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친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2011년 10월30일 군위군 부계면 가호리 시조공 산소 입구에 묘소 입구표시 및 하마석을 설치하고 사진을 게시하였습니다.(카페 유적.묘제 게시판 참조)
그 곳 가호리 주민들이 대대로 전해 들은 바로는 예정승이 말을 타고 다녔는데 말을 타고 내릴 때 사용했다는 증언과 1997년에 발간한 족보 '정축보'에 나와 있는 사진을 참고하여 대구종친회 주관으로 중시조공 묘소 입구로 옮겼습니다.
그 이후 가호리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흥양이씨' 가문에서 항의가 들어와 그 돌은 흥양이씨 조상의 "하마비"라는 것입니다. 원래의 하마비는 유실되고 약 50년 전에 새로운 돌을 비치하였다는 것입니다.
2011년 12월17일 대구종친회 간부들이 흥양이씨 대표들을 면담하여 확인한 결과 흥양이씨 족보에 하마비로 나와 있고 군위 향교지에도 그 위치가 명기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지 주민들도 흥양이씨 쪽이 맞다고 말을 바꾸었고, 우리 쪽은 근거가 미약하여 그 돌을 다시 원위치로 옮겨 주기로 결정하여 2012년 3월24일 다시 이전하였습니다.
중시조공 산소 입구에 있던 하마석 자리에는 의자 모양의 다른 돌을 하나 갖다 두었습니다.
2012년 10월13일(토) 대구에서 대종회 이사회가 있었는데 이사회가 끝난 뒤 예재호 대구종친회장, 예병관 대종회 총무이사, 예성희 대종회 재무이사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사진도 촬영하였습니다.
흥양이씨 문중에서는 조선 세조 때 하마석이 있었다는 연혁을 기록하고 새롭게 단을 만들어 하마석을 높이 올려서 세워놓은 모습도 보았습니다.
첨부의 사진을 참고하십시오.
그동안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12년 10월16일
의흥예씨 대종회 회장 예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