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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배 詩

심부름꾼

작성자종이배|작성시간26.06.09|조회수0 목록 댓글 0

 


심부름꾼 慈醞최완석 작은 부탁 하나도 가볍게 여기지 않으며 정성을 품고 간다 남의 부탁을 품고 가는 길은 내 길보다 조금 더 따뜻하다 바람이 불어도 비가 내리고 눈이 와도 멈추지 않고 맡은 길을 간다 사람들은 알지 못해도 누군가의 돕는 그 발걸음이 심부름꾼의 자랑이요 도착한 곳에 마주 보며 전달의 기쁨 심부름꾼의 전달은 미소로 끝맺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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