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종이배 詩

여름날의 속삭임

작성자종이배|작성시간26.06.19|조회수1 목록 댓글 0

 

여름날의 속삭임 慈醞최완석 뜨거운 햇볕이 옷을 벗기듯 마음도 벗겨져 쇠진해진 몸 노을이 물든 하늘 곱기도하지 마주 보는 눈빛 속에 사랑 땀으로 흠뻑 젖은 몸이라도 연인들의 속삭임 참 아름다워라 은하의 세계 화려한 빛으로 여름은 점점 무르익고 밤을 잊은 그대를 안아 준다 산천초목 더위에 숨죽이고 산새들도 조용히 잠든 초야의 밤 파도는 밀려와 뜨거운 백사장 식히고 새벽이 오네요 이젠 떠나야 할 시간 백사장에 해당화 수줍은 웃음 여름날의 속삭임은 사랑의 꽃씨로 남아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