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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배 詩

연탄불

작성자종이배|작성시간26.06.22|조회수1 목록 댓글 0

연탄불 慈醞최완석 검은 몸 하나 태우며 붉은 꽃을 피워내고 제 온기를 나누느라 재가 되어도 웃습니다 몸은 펑 뚫렸어도 그 속에 온기는 가득하다 말없이 건네는 따뜻함이 겨울보다 오래 남아 사람의 가슴 속에서 다시 불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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