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학의 이해' 수업을 듣는 독어독문학과 11학번 오은화라고 합니다.
이번 과제로 인사동에서 열린 '박경민 개인전'을 다녀왔는데 작품들이 신선하고 좋아서
같이 감상하고 생각을 공유해보면 좋을 것 같아 사진을 올리게됐습니다.
이번 박경민 작가의 개인전 주제는 'Walking in the forest' 입니다.
작가가 직접 걸어다니면서 풍경을 감상하고 그렸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작품을 보면 그 감동이 그대로 전해오는 것 같습니다 ^^
<파랑새>
은은한 자연풍경에 원색의 파랑새가 포인트인 작품.
<내안의 너 1,2>
특정 형태의 실루엣 안에 자연을 투영한 작품.
작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숲이라는 자연을 인간의 삶 속에 투영하여 사사로운 소망을 담은' 그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Walking in the forest>
120cm×524cm의 엄청난 길이를 자랑하는 작품.
작가는 이 작품을 '어떻게 그리셨어요?' 라는 질문에
'저 그림은 가을풍경인데, 너무 아름다워서 감명을 받았어요. 그래서 너무 좋아서..
그냥 그리고 있으면 다 반복해서 쌓는 거잖아요.' 라고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그림을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데, 실제는 얼마나 굉장했을지 궁금했던 작품입니다.
<도시정글 1,2>
'내가 만들어 놓은 인위적인 기억인 동시에 결코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이 함께 상생하며 드러나는 동양적 감성의 풍경'
작가의 작품관을 잘 담은 작품. 살며시 보이는 도시와 숲이 잘 어우러진 듯합니다.
<숲을 맴돌다 1,2>
자연의 풍경 속에 마치 자연인 듯 그려져 있는 사람이 감상포인트인 작품.
제목과 잘 어우러진 작품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전시되어 있던 작품인데 작가와 얘기하느라 잘 살펴보지 못해서 제목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ㅠㅠ
색감이 참 예쁜 작품입니다.
박경민 개인전은 총11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관람하러 간 날의 다음날이 전시회 마지막 날이어서 전시회는 끝났지만
다음 박경민 작가의 개인전도 기대되네요.
기회가 된다면 또 가보고 싶습니다.
제가 올린 작품사진들 보고 짦은 감상평이라도 댓글로 남겨주셔도 되요^0^...
다른 사람들도 저와 같은 관점으로 감상했을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작품을 감상하는지 궁금하네요ㅎㅎ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박연실 작성시간 11.10.12 박경민씨 작품은 색이 다양하진 않군요. 가을과 겨울, 그리고 여름 풍경이 마치 석판화처럼 섬세하게 표현되었군요.
은화는 이 작품을 선택해서 보러갔나요? 아니면 우연히 들어가서 보았나요? 소재가 나무가 많은 것으로 보아서 자연을 가까이서 표현하였군요. 기회가 된다면 대담한 기법과 풍경의 그림도 보러가세요. 작품을 올려서 잘 보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Loveu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0.12 여러 갤러리를 돌아보던 중에 우연히 이 개인전을 보게되었습니다.색이 다양하진 않지만 절제된 듯한 자연 풍경과 특이한 작품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다음엔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대로 대담한 기법과 풍경의 그림도 보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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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밝은미르 작성시간 12.06.02 Loveun님도 받아보세요... 모든 자격증에 대한 자료를 무료로 받을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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