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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조금 놀랐습니다. 저도 고등학생때부터 십여년 다른 배우분 팬카페 활동을 했었던터라 카페 글들이 왠지 모두 똑같은 내용으로 도배되어 있진 않았을까 예상했거든요. 아인에게/자유게시판 글들만 훑어봤지만 진심이 묻어 있는 한 분 한 분의 글에 숙연해지네요. 유아인님은 지나치게 훌륭한 팬들을 두셨어요. (카페 운영자분들도요) 내가 모르고 있던 것이 뭔지, 모르려고 했던 것이 뭔지 늘 성찰하고 반성하는 삶을 다짐하게 되네요. 팬분들의 팬(좀 이상한 표현일지 모르지만)이 되어 돌아갑니다. 팬분들만큼은 상처를 최대한 덜 받으셨으면 하네요. 좀 말이 안되는 바람 같지만요. 탈덕을 하든 아니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작성자 破卵 작성시간 17.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