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주스 베얼리(Ursus Wehrli)
1969년 스위스 출생의
디자이너, 코메디언, 엔터테이너
우르주스는 사람들의 눈에 익숙한
유명한 명화를 선택하여
말끔히 정리하는 작업으로 유명하다.
해체당한 칸딘스키작품
사지 절단된 마티즈 작품
마그리뜨의 사람 비를 정렬... -_-
우리 아들 청소한 것랑 똑 같군..
의자랑 탁자는 침대위에, 지저분한 옷가지는 침대밑에...허겁지겁 밀어 넣은 모습이..
선이 절묘한 에곤실레는 결국 한 묶음의 실로 정리를 당하고..
쇠라의 색색깔 점묘는 비닐봉지에 한데 묶여 버렸다.
파울 클레의 작품
이래 간단하면 확인한다..(색면을 세어보니숫자는 정확함)
브뤼겔 작품속의 축제하던 사람들은
몽땅 모아 무덤처럼 쌓아 놨다.
니키드 생팔의 작품, 수영복까지 해체했으면서 배구공은...?
우르주스의 작품을 패러디한 영국의 철제캐비닛회사의 광고모음
뭐든 집어 넣기만 하면
이렇게 가지런하게 정리되는 캐비닛이라면
나도 한개 쯤 구입할까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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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