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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분과 방

문득 디카시

작성자전기웅|작성시간26.04.06|조회수24 목록 댓글 0

문득

후지산 능선 위에
밟고 있는 것은 눈인데
되살아나는 것은 혀끝이다
오십 년 전 배운 말들이
눈 속에서 녹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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