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강은교
옛날
아주 옛날
내 살던 곳에
빛 하나 소리 하나
기쁨 하나 살았네
성도 이름도 속맘도 몰랐지만
참 깊이 우린
서로 사랑했네
산 강물 바다
넘고 넘어
이제 꽃지는
천지에
어디 갔을까
모두
영 가버렸을까
ㅡ《창작과비평》(1977,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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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강은교
옛날
아주 옛날
내 살던 곳에
빛 하나 소리 하나
기쁨 하나 살았네
성도 이름도 속맘도 몰랐지만
참 깊이 우린
서로 사랑했네
산 강물 바다
넘고 넘어
이제 꽃지는
천지에
어디 갔을까
모두
영 가버렸을까
ㅡ《창작과비평》(1977, 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