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인탁구클럽 신재인관장(전 대우증권 선수출신) 포핸드 스트로크 동영상*
⊙ 대구핑퐁 - 포어핸드스트로크 기술강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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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의 기초중에 기초는 뭐니뭐니 해도 포어핸드스트로크인데 포어핸드스트로크 하나만 제대로 익혀도 탁구의 절반은 배웠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비중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아래 글은 본인 개인적인 견해와 지도 노하우일뿐 다른 코치님들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또 중복될 수 도 있습니다. 참고해서 보시면 고맙겠습니다. 탁구의 3박자라 함은 "자세" "폼" "타점"을 들 수가 있는데 위 김택수선수의 동작을 구분적으로 살펴 보며 초보님들을 위한 쉬운 설명으로 기술하고자 합니다. 첫째 발의 넓이.... 김선수의 경우는 어깨넓이보다 약간 더 넓게 벌려 안정감을 주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오른손 펜홀더의 경우 왼발을 약간 앞으로 내밀어 치지만 셰이크의 경우 양발을 평행으로 쓰기도 합니다. 이는 좌우 양핸드를 쓰는 셰이크의 특성 때문이며 이것을 오픈 스탠스라 합니다. 하지만 굳이 셰이크라도 오픈 스탠스를 취하지 않아도 되며 본인의 전형이나 편리한 쪽으로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둘째 그림3과 같이 라켓핸드가 탁구대 밑으로 쳐져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림4~5에서 보듯이 다시 라켓핸드가 탁구대 위로 올라와 허리를 축으로 가슴 옆쪽에서 공을 맞추고 있는 이상적인 폼이 되고 있습니다. 초보자의 경우는 그림3과 같이 라켓이 탁구대 아래로 쳐지는 것은 되도록 삼가 해야 합니다. 숙련된 선수처럼 다음 자세가 그림4- 5같이 빠르게 준비되기 어려우므로 되도록 탁구대 위에 있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세째 양쪽 어깨의 경우 타구 전후에 거의 평행을 이루고 있다는걸 볼 수 있는데... 초보자중에 백스윙시 어깨가 내려 갔다가 임팩트하면서 어깨가 올라가는 걸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볼이 앞으로 뻗어 가는 힘이 부족할뿐 아니라 라켓면에 볼이 제대로 안 맞는 경우도 생기기 쉽습니다. 위 그림처럼 어깨는 평행으로 가져 가야겠습니다. 네째 프리핸드(라켓을 들지않은 팔)에 대해서... 가슴과 배 사이 정도의 위치에 가볍게 주먹을 쥐어 주며, 이때 팔이 약간 더 내려가도 무방합니다. 가끔 초보님들 중에 프리핸드가(오른손잡이의 경우) 자신의 왼쪽 가슴앞이나 어깨앞까지 팔을 오므려서 올라간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는 균형감이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 할 수 없으며 불필요한 힘이 왼팔에 고이게 되므로, 고여있는 힘을 풀어주는 빠른 교정이 있어야 겠습니다. 다섯째 타점은... 정점이면 가장 이상적이겠고 감각이 부족하고 연결이 빨리 끊어지는 초보자라면 정점보다는 약간 내려 앉은 지점에서 타구해도 무방 합니다. 그러나 항상 이러면 곤란 하겠죠. 볼을 칠때에는 천천히 약하게 치는 타법에서 안정감이 우선되는 연결력을 기르고 점차 정점에서, 빠른 스피드로 옮겨 가는 연습이면 이상적이라 하겠습니다. "속도에 치중하는 것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치는게 아주 중요하며, 속도는 조금씩 안정감을 가지며 붙여 가도록 합니다" 여섯째 마무리 스윙은... 그림7에서 보듯이 얼굴앞 이마쪽으로 올라간 모습으로 되도록 합니다. 보통 얼굴앞이나 이마앞 또는 눈썹과눈썹사이로 경례 하듯이 쳐야 한다고 하지만 꼭 기준은 없으며, 약간 더 올라가거나 덜 올라가도 무방합니다. 볼을 임펙트하고 난후 힘이 끊기지 말고 얼굴앞으로 올라갈때까지 여운을 남겨주는 힘조절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타구시 "송구점을 길게 보고 치는것과" "볼을 치고 나면 항상 되돌아 온다라는 생각을 갖고" 다음 자세를 자연스럽게 잡으며 연습에 임하라는 말 꼭 하고 싶네요. 이상 초보님들에게 많은 도움 됐으면 하고요~ 그럼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글 - 대구핑퐁 : 홍성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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