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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홍철 작성시간26.06.20 글 제목이 '우리 산' 이기에 먼가 공적인 의미를 가진 계몽적인 글인가? 하는 생각을 하고 글을 읽었습니다.
한번 읽고 가슴이 먹먹해 졌습니다. 연거푸 3번을 읽었습니다.
가족들의 애환과 추억, 성취와 눈물, 그리고 사랑이 녹아있는 그야말로 '우리 산'이었습니다.
'우리 산'은 도화지 이고 그 위에 아버지, 어머니, 동생, 이선생님, 그리고 다른 식구들까지 각자가 자기 구역에 삶의 수채화를 그려서 그것들이 조화를 이루는 한장의 가족화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는 이미지가 떠 올랐습니다.
그 그림은 후손들의 마음의 액자에 담겨서 다음 세대에게도 전달될 것입니다.
"새벽이면 곡괭이와 톱을 지고 산으로 올라가 하루 한 뼘 구릉 땅 개간을 시작하셨고, 매일 아침 산에서 내려오시는 아버지의 바지개엔 잘린 나무며 파낸 나무 뿌리가 그득 실려 있었다."
아버지의 성실함의 이미지를 잘 묘사하신것 같습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