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압약 처방·조제시 기관지질환 여부 확인하세요" 식약청, 겨울철 약제 안전사용정보 배포...환자에 해 될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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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 중 일부약제는 기관지 수축을 일으킬 수 있어 오히려 환자에게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7일 식약청은 '겨울철 고혈압약의 안전사용정보'를 배포하고 이 같이 밝혔다. 식약청은 "추운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돼 좁아지기 때문에 혈압이 증가할 수 있고, 뇌졸중 등 각종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특정 혈압약의 경우) 처방과 복약지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카르베딜롤과 같이 심박동수를 조절하는 약물은 과도한 혈압감소 효과로 인해 처음 복용하거나 용량을 증량하면 갑자기 일어설 때 어지럽거나 눈앞이 캄캄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유사약물인 아테놀롤은 기관지 수축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기관지천식이나 만성폐쇄성 폐질환자에게는 주의해서 투약해야 한다. 또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와 같은 이뇨제는 몸의 수분이 급격히 감소돼 탈수나 저혈압 등에 의한 어지러움, 실신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수분섭취가 적은 겨울에는 특히 주의해야 하는 약물이다. 혈압약을 복용할 때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혈압은 저녁에 비해 아침에 더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고혈압약은 매일 아침 같은 시간대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 약물 복용을 잊은 경우 다음날 두 배로 증량해 복용해서는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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